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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3.06.14 02:05 조회수 1533

 

저는 지난 6월 1일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서 했던 '대.한.민.국.이.문.세' 콘서트장에

5시 30분에 들어가 콘서트장의 웅장함과 그리고 텅빈 객석의 자리 모습에서

2시간 30분동안  5만명이 찰때까지 쭈욱~  햇살이 내리쬐는가운데에서 계속 ~ 쭈욱~

지켜보고 있었답니다.

 

아래 사진은 5시 30분부터 입장시작을 해서 그때  들어가 콘서트장에 100명도채 안되었을 떄

촬영한 어마어마한 상상초월 콘서트장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jpg 3.jpg 4.jpg

 

1층 의자만 약 18000개정도 (배열을 일일이 대충 보니 ㅋ) 되어 보이더군요.

 그 18000개 정도의 의자를 놓는데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겠습니까??

/

 

처음에 들어가자말자 정말 소름이 끼쳤었다지요 ㅎㅎ

언제 또 이런 콘서트가 있겠나요?ㅠㅠ

또 보고 싶습니다.

 

  • ?
    귀여운도깨비 2013.06.14 07:24
    우와~~~
    사진보니...감동의 그날 생각이..^^
    2013년..6월1일은
    절대로 잊을수가 없는 날입죠.^^
  • ?
    베개공주 2013.06.14 08:54
    호호호...저기 저도 보이네요...티끌같은 하얀 점으로요..^^
  • ?
    inha1705 2013.06.14 09:42
    저는6시쯤 들어갔는데요, 하나둘씩 자리가 채워져가는모습에 8시가다되어서는 저도모르게 살짝 목이 메더라는~~~~~
  • ?
    한우리 2013.06.14 10:25
    넓네요.
  • ?
    오지랖 2013.06.14 12:19
    그날의 감동이 스멀스멀 올라 오네요..

    '저 많은 의자는 누가 가져다 놨을까?'
    '알바생이? 알바생은 몇 명이나 썼을까?'
    으흐흐...저는 그런 생각을 하며 입장했었죠^^.

    6시쯤 입장해서 자리가 채워지는 광경을 목격했었죠...
    마치 제가 콘서트의 주인공인 양 뜨거운 뭔가가 울컥울컥 쏟아지는 느낌...(안 겪어본 사람은 마~알을 하지 마!!)
    아!! 그 기분 또 느끼고 싶당~~~~~~~~~.
    빨랑 콘서트 또 하세용~~~~~~~~~~~~.
  • ?
    ngjade 2013.06.14 13:31
    또 보고‥
    다시 보고‥
    계속 봐도‥
    감동스러운 사진이네요
  • ?
    shirley 2013.06.14 14:07
    맞아요, 그야말로 거대한 규모였죠, 인파도, 모든 셋트도..
    그 규모를 눈에 담으면서 꺼뻑꺼뻑 감동으로 코 끝이 찡해진 건
    그 날 거기 모인 사람들은 모두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비록 아무 도움 없이 가서 즐기기만 했지만
    저 자리를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 profile
    내오랜... 2013.06.14 14:50
    그날 전국에있는 이벤트의자(사진에보이는)가 총동원되어서
    전국노래자랑 거문도편도 의자가없어 담날로 미뤄졌다고 하더라구요...
    (믿거나 말거나)
  • profile
    까만콩 2013.06.14 21:59
    저렇게 많은 자리가 꽉 채워졌다고 생각하니 다시한번 놀랍네요.~^^
  • profile
    가짜문세 2013.06.15 03:09
    핸펀에 문세형님이 그날 라이브로 부르신 목소리가 아직 고스란히 남아있어요 ㅋㅋ 핸펀용량때문에 동영상을 50분정도밖에 못찍은게 천추의 한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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