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이자 주부인 저는 항상 집안에서 컴터 전쟁에서 밀립니다.
허나 컴맹임은 물론 폰맹이기에 스마트폰에서 글 업로드가 어찌나 어렵던지요...
어젯밤에도 장문의 글하나 홀라당 날려먹고, 오늘은 큰맘먹고 이른 출근하여 몇자 남깁니다.
최근에 승승장구 보았다던 어느 회원님의 글을 읽고 저도 2회 연속 구매하여 단숨에 보고는 폭풍감동 받고 말았답니다.
더우기 너무 신기한 건 한번도 뵌적 없는 마굿간 식구들이 방청객 석에서 얼굴 비추어질 때마다 아주 오래전부터 알았던 분들
처럼 너무 반가운거에요.
임미애 언니, 피오나공주 미정님, 새붐 오라버니---이런 호칭 써도 되나 몰겠네요.-- (참고로 저는 73 소띠임다. )
아주 오랜 지인처럼 반가운 분들이었네요.
이제 마굿간 글올리러 이른 출근길이 잦아질 것 같습니다.
월요병 퇴치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십시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