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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3.07.08 09:18 조회수 1766

 

P7070639.jpg

 

雨기에 비가 슬그머니 물러났던 7월6일 단관날이란 참 ... 늘이 보살피신 날 ^^*

아... 광화문연가 투에 단점 ^^
원에 비해서 스토리가 약한것은 음 ...
약하긴 약했어요
그러나
그 단점을 덮어버릴만큼 구성이 촘촘했달까?! ^^

뮤지컬이라고하면 스토리도 있고 직도 있고
이렇게 나란히 가야 만점이긴 했지만
노래가 워낙~훌륭하다보니 ^^ 단점을 덥고 가지더라구요

광화문연가 1 에 스토리에
2편에 장점을 부킹?한다면
그리고 ....
좀 욕심내자면 이름있는 가수말고

뮤지컬 전문배우를 쓰심이 더 좋지않을찌 ...
가수인지도때문에 홍보?쪽으로 힘이 될지는 몰라도
아 ...
저처럼 이문세어빠야~ 매니아였던 사람도

뮤지컬배우들에 익살과 끼와 성량에
뻑~이 가던데 말이죠 ^^; (ㅎㅎ)

단촐한 무대와
단촐한 조명으로 괜찮을까?? 싶었는데
아 ... 그것이 상관없더라는 ...
생각에 틀이 깨진 대였습니다

그러나 ... 스토리는 1편이 역쉬~^^b
작곡가님이 생전에 계셨다면
내용도 그렇지만 표현력?지적을 많이 하셨을듯 싶어요

예을 들어...<사랑이 지나가면> 같은 경우
' ... 그렇게~보고싶던 그얼굴을 그저 스쳐어 지나면 .. ' 부분
통곡하듯 한서리게 부르시던데 ...

작곡가님 곡의도와는 많이 다른 느낌을 받았거든요
사랑했던 사람을
알면서도 모르는척 스쳐지나는 조심스런 마음
내비치지 못하는 안스러운 마음 ...

그런 마음은 한스럽기도 하겠지만은
표현할수 없기에 더 애잖하고 서툰 사랑의 모습으로 표현되었어야 하지 않을까?
허는 생각입니다만

므 .... 하늘에서 작곡가님 읽으시면
' ㅋㅋㅋ 니다 이눔아' 하실지도 ^^

 

광화문연가 2 는 종영했지만
광화문연가는 계속 새옷을 입는다고 허니

계속  기대하는걸로~ ^^

 

P7060601.jpg

절반은 화장실로 고고~ ^^ 절반만 찍은 사진컷

 

  • profile
    그냥,늘 2013.07.08 09:38
    말 한마디 나주지 못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반가웠어요^^
    작곡가님도 그마음 알기에 좋아 하셨을거에요~~~
  • ?
    광양댁 2013.07.08 09:42
    단관자체를 기꺼워하셨을거예요
    하늘위에서 ...^^
    그래서
    날이 그리 좋았던듯싶어요
    단관을 기획?한 범수언니(&상철언니)랑
    획기적인 할인을 선처해주신 작곡가님 사모님
    입출금으로 정신없었을 민정군
    사모님께 인사한번하고 얼굴 빨개졌던 정철언니 형석언니
    과일간식만들랴 바빴을 미미~와 미인들?
    모두 수고하셨쎄여 앙~ ^,^........[광양댁]
  • ?
    귀여운도깨비 2013.07.08 09:56
    범수언니.정철언니.형석언니.ㅎ
    민정언니.미미언니.ㅋ
    모두들 사랑해요.^^
    작곡가님..싸모님..
    돈아껴 주셔서 감사하고요.^^앙.앙.앙.^^
  • ?
    한우리 2013.07.08 10:49
    사모님의 미모에 정철언니 형석언니 또 정신 못 차렸나보네요.
  • ?
    광양댁 2013.07.08 12:13
    정철언닌 맞지만
    형석언닌 아니지
    형석언닌
    프로라고 ... 앙~ [광양댁]
  • ?
    대발 2013.07.08 10:57
    캐스팅, 연기, 무대연출 지적
    난 애봐서 모르겄눼~ㅋ
    밖에서 쿵쾅쿵쾅 소리 들리고, 괜히 마음이 공연장 안으로 쏠리면,
    마침 애들은 또 로비에서 소리지르며 뛰어 다녀서 또 붙잡으러 다니고,

    결론은,
    광화문 연가3 는 작가의 의도 해석이 출중한, DIRECTOR CHOI 로 허자 ㅎ

    올만에 방가웠고,
    영훈형님의 그녀, 세월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미모의 행수님도 넘 반가웠고,

    운영진언냐들 비롯한 '빠인' 세계 사람들,

    또 더 친해지지 못해 아쉬운 분들도 반가웠고,
    (때문에 더욱 다음이 기대되는...)
    .
    .
    .


    주말을 벙개나 모임으로 보내면,
    시차적응 난조로
    월요일 아침이 매우 괴로운데...

    지금 상태가..

    당일 벙개의 즐거운 영상+어제 빗소리에 선잠에 깨어 본 승부차기+잠이 안와 다시 킨 영화 장면

    고로,

    정신병의 근원은

    이 주말 모임...
  • ?
    귀여운도깨비 2013.07.08 13:25
    아이고잉...
    아이들 소리 지르고 뛰어 다녀도 붙잡을 필요 전혀 없었는데
    괜한 고생을..ㅎ
    왜냐하면 노래 소리에 아이들 소리 하나도 안들렸는데.ㅋ
    공연 보고 울컥.애들보기 힘들다는 대연이 말에 울컥~~울컥..
    암튼...울컥한 하루.^^
  • ?
    보라소녀 2013.07.08 13:42
    저도 스토리는 좀 약하단 생각을 했었어요.. 워낙에 뮤직 넘버들이 좋아서..그래도 좋았죠!^^* 다음엔 저도 단관! 참여하고 싶어요..
  • ?
    민포비 2013.07.08 13:50
    단체 사진에서는 표정들 좋으신데요~~~ ^^
  • profile
    youl 2013.07.08 16:21
    저도 잘은 모르지만 뭔가 2%부족한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그냥오라버니 노래니까 마냥 좋았습니다만~
  • profile
    황소뿔 2013.07.08 22:09
    누난...작사를 해야되...
    낭군이 작곡하구...^^
  • profile
    해바라기소녀 2013.07.08 23:09
    보구싶었던..1인..
    광화문연가 가아닌..애를봐야했던..한서린 1인..
    그래도 현정언니글에..
    대충은..분위기감지..늘 디테일한글에 놀라는 1인입니다~^^
    다들부럽네요..ㅜㅜ
  • profile
    해바라기소녀 2013.07.09 12:44
    안아주세요~~~~~~~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ㅎㅎ
  • ?
    광양댁 2013.07.09 09:14
    이번참에 왔으믄
    생뚱맞게 확~
    안아줘블라했드만^^
    사람 잘 몬알아보는 와중에 유일하게 얼굴이 인식된 그女 캬~

    아까비~~~~~~~ 앙 ...[광양댁]
  • ?
    떵향기 2013.07.09 10:42
    ^^
  • profile
    내오랜... 2013.07.09 11:50
    마굿간에선 솔직해져야겠습니다...!
    감히 말씀드립니다...?
    2%가 아니라 최소한 제눈에는 '9'2%가 부족한거 같습니다...
    왜 이좋은 노래들로 이것밖엔 안나올까?? ㅠㅠ

    부디 뮤지컬 무대에서 그분?이 날뛰는~~
    그런 날이 어여어여 오길...
    감동과 환희가 뒤섞여 무대며 관중석 바닥에 눈물만이 흥건한~~??
    그런 날이 너무 늦지않게 오길...

    하지만
    그런 무대의 초석이 될 광화문연가1. 2...
    완성도 유무를 논하기앞서 그 자체만로도,, 충분히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보신분들만이 나중에 비교/평가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마굿간이니 넋두리쫌' 했습니다!)


    ↓ 최선이 없(!)으니, 그림의 원본?을 알수가 없으니, 믿어의심치않는 차선(!)을 택해야지요^^
  • ?
    대발 2013.07.09 16:37
    다 맞는데...
    DIRECTOR CHOI 하면 다 해결 된대니까? ㅎ

    못봐서 진짜 답답하고 모르겠는데...
    대충 느낌은 알꺼 같애...
    그 채워지지 않는 공백의 느낌이 뭔지는...

    감독 안되면 작가쪽으로라도 좀 해바바
    예전에 그랬잖아...
    드라마 작가 하면 잘 하겄다고~!
    (내가 드라마 보면서 맨날 영서 엄마한테 읊는다 읊어...)
  • ?
    광양댁 2013.07.09 12:44
    음... 그건 아닌듯^^
    작곡가님이 살아계셨어도
    그리 하지는 않으셨을듯?!

    왜냐믄... 그리허믄 그건 그분?에
    공연에 한 스타일로 남았겠지

    뮤지컬에 그림을 그리셨을땐
    작곡가님만에 그림이 있으셨을텐데...

    지금은 그 그림에 원본?을 알수가 없으니
    답답한체로 ... 다가갈뿐...

    조금은 돌아가더라도
    영...< 다른길 >을 가고 있지는 않다고 믿어보자구 ^^

    ↑ 글에 숨은뜻은 ... 작곡가님께 관심 좀 갖자? ^^ 인거지요?
  • ?
    순수 2013.07.09 13:37
    얼른 아이 키우고
    본인 재주 본격적으로 발휘해야 할 듯
    그냥 전업주부하기에는 보면볼수록 아까와서~~
    사진찍느라고 본인얼굴은 하나도 없어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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