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년전 프리첼에 가입한후 초반에는 글도 몇개 올려보고 가끔 채팅도 참여하다가
어느날 문세오빠와 채팅도 해보고...^^ 그리 소극적 활동을 하던 제가....
드디어 첫 모임에 나갈 결심을 한후 어찌나 설레고 떨리었던지....아마도 다들 그 마음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다행히 맘좋은 순미언니께서 먼저 연락을 주셔서 남양주부터 같이 출발...
가는내내 떨리는 맘을 다독이며 들어선 곳엔 많은 분들이 계셨지요...
그저 얼굴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앉아서 조심히 분위기만 살피며 있던중
등장하신 문세오빠의 모습에.......정말 이게 현실인지 실감이 안났었습니다...
어떻게 첨 나간 날 오빠를 ......전 완전 행운아인거죠~~^*^
그리고 우리 마굿간 식구들...
운영자님을 비롯해 방장님....너무 고생많으시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마굿간을 지켜주셔서...
특히 정철방장님~~새내기 어색하지 않게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첨 나간 모임이라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많이 못나눠서 아쉽긴 했지만 앞으로 자주 뵈면서
좀더 친해지면 되겠지요~~^^
모임 후 진작 모임에 나올걸. 하는 후회도 했지만 지금도 늦진 않았겠지요~~
앞으로 자주 뵈요~~~
남은 저녁 편안히 보내세요~~
반가웠어요.^^
담~~~~~~~~~~~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