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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4.11.09 13:05 조회수 1787

Prologue

깊어가는 가을밤이 아닌, 추워지는 늦가을..

모두모두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

이번엔 유독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아서, 후기를 생략하려고 했으나..

늘 그렇듯 말로 다 전하지 못할 벅찬 감동이 항가득~ 이었기에 운동회와 그 뒷풀이까지 묶어서~

2종셋트로 풀어놓는 후기를 준비했슴돠용~ㅎ

그럼 후기 간략(?)하게나마 몇 자 적어볼렵니다요~ 스따또~ ♬


Episode 1.

때는 바야흐로, 지난주 토요일인 11월 1일...

11월의 첫날부터 쉐오뽜와 마굿간 언뉘, 오빠들, 그리고 귀욤귀욤한 귀요미들과 함께 보낼 생각으로~

둑흔둑흔 거리는 맘을 부여잡고~ 합정역에서 집결!!


합정역에서 계영언니와 서현이, 지니언니와 채희, 그리고 저~

(우리차는 먹방들이 모여 있는 먹방이 차라며~ 좋아서 낄낄대고~ㅎ)

즐겁지만 고픈 배를 부여 잡고 모였지요~ ㅎ

역쉬~ 언뉘들~ 먹을것들을 이것저것~ 마니도 싸 오셨드라구요~~ 우헤헤헤~

우리 차는 기내식(?)이 제공되는 그런 차였던거죠~ 씐나씐나~ ♬


우리의 목적지인 여주로 추~울발~~ ♬

채희, 서현이, 저..  이렇게 셋은 뒷 자리에 자리 잡고~

김밥부터~ 빵~ 그리고 쵸코에 과자까지 모든 음식들을 섭렵했더랫죠~ㅎ

그러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휴게소를 들르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대동단결한 후..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에 들러서~ 달콤한 슈슈슈슈~슈크림을 먹으면서 다시 출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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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헷갈리지 않고 한번에 울긋불긋 이쁜 모습의 풍경이 반겨주는 여주 청소년수련원에 도착했슴돵~ ^^


도착했더니, 역시나,

항상 늘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궂은 일 도맡아 해주시는 운영진 언뉘 오빠들이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요~ㅎ

또 오랜만에 만나는 마굿간 식구들과도 두런두런 인사 나누고~

팀별로 제작한 티셔츠를 수령, 저는 "하양말 팀"에 배정~ㅎ

(와~ 저 운동회 3번 참여했는데, 3번 다 쉐오뽜랑 한 팀이 되는 행운이~ 눈누랄라~ ♬)


그렇게 하나둘씩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을 즈음,

우리들의 정신적 지주이신 쉐오뽜가, 일찍 도착하시어~ 직접 운동회 개회선언(?)을 하셧음돵~ㅎ

그리고는 바로~ 눼눼~ 운동경기를 해야죠~ 운동회니깐요~


궂은 날씨 때문에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경기 시작~ ♬

첫 경기는 바로 여자 피구와 남자 농구~

아~ 우리팀인 하양말팀...

왠지 팀 배정의 기준이 빼어난 미모도 아닌, 걸출한 체격이였나봅니다... ㅎ


정신없이 속행된 피구.. 넘흐넘흐 작앗던 피구코트...

(이건 머.. 상대팀이 던지기만 해도, 한명 두명은 툭툭 아웃~ ㅋ 절대 우리가 커서 그런거 아니고, 코드가 작앗어여~ㅎ )

게다가 넘흐넘흐 고프던 배... 이런 악재들이 겹쳐.. 그만..

순식간에 피구 한판을 졌지요~ ㅋㅋ

그래도 우리는.... 팀 구호를 "밥 먹자"로 정하고 경기에 충실히 임했으며,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출발드림팀과 같은 마음으로,

밥을 먹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종료시키고 깔끔하게 결과에 승복한 멋진 하양말 팀!!

(완전 멋져요~ 멋져!! 너무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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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탈락한 기쁨(?)을 만끽하고자, 체육관 한쪽에서 기념사진 촬영에 몰두 했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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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시간~

우리가 그렇게 기다리던 점심시간이 돌아오고~

식당에서 목구뇽을 열어 젖히고, 맛난 식사를 흡입하고~

또오~ 기념사진 촬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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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는건 사진이라며~~ 쵝오~~ ^^b


다시 돌아간 실내체육관에서 기이한 모습을 확인했으니...

바로 이리보고 저리봐도 국그릇인데..

그 국그릇에 커피를 타는 남자를 발견햇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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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바로,

마굿간에서 모든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섬세하시며, 여리디 여린 "범수오빠"... ^^

커피사발을 잡고 있는 저 손의 자태마저도 섬세하기 그지 없는 매력터지는 남자!!

충남 예산 삽교에 엄청난 농지를 가지고 계시며, 예고(예산고)를 나오신 남자다잉~~ㅎㅎㅎ


점심시간 이후에 시작된 마굿간 귀요미들을 위한 명랑운동회~ ^^

이번에는 이벤트회사의 전문MC를 불러서 진행을 했더랫죠~

(하지만!! 마굿간 명MC인 명호오빠를 따라갈 수 없엇다는.. 명호오빠 돌아와요~~ㅎ)

남녀노소 모두모두 즐겁게 즐겼던 명랑운동회를 뒤로하고,

맑아진 날씨에 부응하기 위해 운동장으로 나가서, 계주와 남녀축구 경기 진행~ ^^

아~ 쉐오뽜가 직접 심판으로 뛰셨던 여자 축구...

추억의 여자축구.. 작년 가을 운동회 때.. 공 2개를 축구장에 풀어놓고..

뻥뻥~ 공 대신 남의 다리를 걷어차던 그 경기의 부활.... 씐나씐나~ ♬

하지만! 이번엔 공 하나로 경기 진행~ 그랬더니..

골키퍼엿던 전.. 단 세번의 골킥만을 했고, 그 세번의 터치가 끝난 뒤에 경기 종료~ 휘익~ㅎㅎ

그리고 이어진 남자 축구~ 젊음의 상징인 영원한 오뽜~ 쉐오뽜~가 경기에 직접 뛰셨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운동장 한켠에서 사진만이 남는거라며~ 기념사진 찰칵찰칵~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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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뇌새적인 표정의 지횬이언뉘~ㅎ

저 언뉘 안티 아님요~ 이 사진 완전 알흠답게 나와서~ 매력포텐 터지는 언뉘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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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동에 맞이한 저녁시간!!ㅎ

오빠들은 쟈글쟈글~ 고기를 굽고, 언뉘들은 국, 밥, 그리고 밑반찬을 준비하고,

마굿간스러운 진 풍경이 펼쳐지고~ 역시나 맛도 좋으니~

이런 마굿간이.. 어찌 천국이 아닐 수 있으랴~ ♬


저녁식사 후에는 주차장에서 추억의 캠프파이어~ㅎ

고등학교 이후로 오랜만에 하게 된 캠프파이어~  

"손을 잡고 오른쪽으로 빙빙돌아라~ 헤잇! 손을 잡고 왼쪽으로 빙빙돌아라~헤잇!"

여러가지 게임도 하고~ 즐겁게즐겁게...ㅋ

특히.. 캠프파이어 점화할 때, 마치 성화봉송 주자처럼 쉐오뽜와 형석오빠가 달리는 모습이 쵝오였더랫죠~ㅎ

또~ 이어진 이벤트~ 늘 고생만 하는 민정언뉘의 생일퐈리~~~ ^^

언뉘 넘흐넘흐 축하드려요~~ ^^ 미리 선물이라도 준비했어야하는데..ㅠ

담에 댄쓰댄쓰 한번 보여드릴께요~~ ㅎㅎ


다시 체육관에서 이어지는 "마굿간 뽐내기 장기자랑" ~ ^^

유난히 재주가 많은 마굿간 식구들이기에 둑흔둑흔~ 설렘설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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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굿간 명MC 명호오빠도 없고, 이벤트회사 MC도 퇴근한 시점에..

아쉬운대로(?) 운영자이신 형석오빠가 MC로 출격~~

(아... 감동이 스물스물 내 곁에서 떠나갔을까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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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나리언니의 기타 반주에 맞춰, 각 팀에서 2팀씩 나와서 노래로 뽐내긔~ㅎ

목포의 심수봉이라는 목월언니의 뽕삘충만한 행복한 사람과 변진섭 팬클럽 출신(?)인 방화동 개떡옹열여사의 그대~

마굿간의 가수인 지뉘언니와 대욘횽의 이별이야기, 손이 많이 가는 오빠인 정철오빠의 한을 담은 휘파람,

희정언니의 가을이오면~ ♬

귀요미 1세대인 지수의 빗속에서, 성아언니 아들의 옛사랑, 경애언니 아들의 색소폰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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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각자의 장기를 뽐내고~ 일등은 당근 목포의 심수봉 목월언니 덕분에 하양말팀 우승!! ㅎ

뽐내기 장기자랑이 끝나고 이어진, 쉐오뽜의 깜짝 미니콘서트~ ♬

피곤하셔서 노래 못하시겠다고 하시던 쉐오뽜는~ 무려 노래를 4곡이나 기타반주에 맞춰 해주셨던~

감동입니다요~ 진짜로~ 가슴이 뭉클뭉클 감동이 스물스물했지만..

쉐오뽜 노래엔 율동이 빠질 수 없기에 댄스댄스타임~~ 씐나씐나~ ♬


마굿간 식구들과 쉐오뽜가 함께하는 자리~

두런두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술도 한잔 기울이고~

좋은시간을 보냄에.. 우리는 또 기념촬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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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문화인 셀카봉을 대동하여 사진 찍기에 열중하던 우리...

그러다보니,

뒤에 계시던 쉐오뽜도 손을 번쩍 번쩍 들어올리시며 사진 찍는데 동참하시었더랫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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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화인 셀카봉을 보시고는 유레카를 외치기 직전의 표정으로 사진 찍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시고~

그러다 자꾸 제 얼굴만 크게 나온다고, 급기야 화를 내시던 쉐오뽜는...

직접 셀카봉을 직접 시연하셧더랫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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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쉐오뽜와 언뉘들~ 너무 해맑해맑~ 완전 귀욤귀욤하시다요~ ^^

언젠가 좋은성능의 폰카메라와 셀카봉을 능숙하고 익숙하게 다루시는 쉐오뽜의 모습을 기대해보면서...

셀카봉 사진 찍기는 종료~ ㅎㅎㅎ


새벽까지 쭈욱 이어진 술자리는~ 새벽녘까지 쉐오뽜의 노래를 고래고래 부르는 원동력이 되었고~

이런 즐거움도 잠시, 담날 우리는 마지막 의식(?)인 마굿간식 인사를 앞두고 있었죠~ ㅠㅠ

마굿간식 인사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해도 감동스럽고, 포근해서 감동의 눈물을 찔끔찔끔 거리기도 한다지요~

다음에 만날 날을 기약해보면서 마굿간식 인사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1박 2일의 운동회를 마쳤습니다!! ㅎㅎ


참!! 사진을 정리하다,

마지막으로 발견된 사진... ㅎ

가을남자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슴돵~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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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2.

때는 바야흐로, 바로 지난 금요일인 11월 7일.. ㅋ

우리의 아지트인 신촌 돌돌이와 돈순이에서 운동회 뒷풀이 모임이 있었슴돵~ㅋ

삼실 회식이 따악~ 잡혔기에.. 참석을 못하는... 것이 아닌,

회식 참석을 안 하기 위해 일찍 칼퇴근을 했던 1인이었으나... 다시 불려 나간 회식자리에서~

치즈등갈비와 맥주를 흡입하는 신공을 선보인 후, 9시가 넘은 시간에 마굿간 모임으로 복귀~ ^^

와~ 역시나 포근한, 나만의 천국 마굿간...

그리고 돌돌이~ 언뉘 오빠들도 많이 참석하셔서 왁자지껄~~~ 재미진 시간 보내고 계시드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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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절 반갑게 맞아주며 인사하던 한 언뉘... 저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누구신가 생각을..

백번이나 했지만서도 누구신지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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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본다면서.. 모른다고 다그치던 그 언뉘... 바로... 정말 꼬옥~ 만나고 싶었던...

화려한 입담 댓글의 주인공 은!숙!언!뉘!!!! ^^

갓 돌 지난 아들 로빈이를 안고~ 돌돌이에 떠억하니~ ㅎㅎ

아~~ 무진장 반가웟어요~ㅎ 우리의 첫만남이 이렇게 성사되다니~ 부끄부끄~ㅎ

은숙언니 잼있다고 만나보고싶다고 오빠들한테 말했을 때,

오빠들이 한 입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아무말도 없이 구석에만 있는 애야"라고 했는데..

이건 뭐~ 재미만 있는 언뉘던걸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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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고 온 터라,

입가심용으로 고기 몇 점 먹고 있을 무렵...

돌돌이 문이 스르륵~ 열리며, 쉐오뽜광수생각의 박광수님이 등장하시는게 아니겟어여?? +_+

와~ 대박!!

 

광수생각 만화가 박광수님 옆에 앉아서,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누고~

술도 주거니받거니 하고~

(사진 찍는다고 쏘주병을 제 입으로 밀어넣으시길래~ 시늉만 하는 줄 알았더니.. 목구뇽을 타고 넘어가는 쏘쥬의 향이란~♥)

정말 엄청난 입담을 자랑하시더라는~ 그리고 회비도 내시고~ ㅋㅋ

그리고 쉐오뽜의 노래 중 우연을 가장 좋아하신다면서...

노래교실 오픈~ 손가락으로 음의 오르락 내리락을 갈쳐주셔서 감사해여~ㅋ

완벽 마스터 했슴돵~ㅋㅋㅋ

"비↗ 오면↘ 눈물이→ 나네↘"

광수님과 함께 오셨던 쉐오뽜는 12시 전에 귀가하셔야 한다시며 가시고,

이문세의 마굿간에 홀로 남으신 광수님은 저희랑 2차까지 가셨다가 새벽에 귀가 하셨다지요~ㅋㅋ


참!!

오랜만에 만난 언뉘 오빠들도 다 반갑고 좋았지만,

이번 모임에는 26살의 대전사는 은비가 처음 온 날이지여~ㅋㅋ

오기 전부터 미모의 26살 뇨자라고~ 둑흔둑흔 설렘설렘했던 마굿간 오빠들~

입이 귀에 걸려서~ 다들 헤벌쭉~ 하고 있었던거 다 봤어여~ㅎㅎ

저도 마굿간에 동생이 생겨서 너무너무 좋아요~ㅋ

언뉘들한테 받았던 사랑과 관심을 고스란히 돌려줄테니깐,

앞으로 쭈욱~ 마굿간에 나와서 계속계속 얼굴 봤으면 좋겟다요~^^

(절대 니가 성심당 튀김소보로 사와서 그런거 아니야~~ㅋㅋㅋ)


늘 그렇듯 3차까지 갔던 우리들은 새벽에 동이 트자 귀가했구요~ ㅎ

넘흐넘흐 잼잇는 추억을 또 하나 만들엇슴니돠~ ㅋ


Epilogue

혼자하면 기억, 둘이하면 추억...

우리는 늘~ 떼거지로 모여서 하니깐 한 시대의 역사(?)... ^^

오늘도 우리의 추억의 한페이지에는 역사가 쓰여지고 있음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요렇게 짧은 1박 2일의 운동회도 끝나고, 뒷풀이도 끝나고...

또 급 있을 마굿간 모임을 기다리며 건강하고 즐겁게 잘 지내시다가~

반갑게 만나요~~~ ^_^


1박 2일운동회 준비하신다고 늘 묵묵히 고생하시던 운영진언뉘 오빠들,

늘 다정다감하게 챙겨주시고, 살갑게 대해주시는 마굿간언뉘 오빠들, 그리고 동생들과 귀요미들까지~

항상 감사하고, 샤릉합니다~ ♡

또오...

항상 건강하게, 즐겁고 유쾌하게, 긍정적 파워와 열정을 뿜어내시며 곁에 계셔주시는 쉐오뽜~

항상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이문세 짱!! 이문세 Forever !!

나만의 천국인 마굿간이여~ 영원하라!!

  • ?
    귀여운도깨비 2014.11.09 14:45
    나만의 천국인 마굿간이여~영원하라!!
    나두....영원할거라
    믿는다^ㅇ^
  • ?
    펜던트 [펜던트] 2014.11.09 15:16
    한방에 정리!!ㅋㅋ
    아이씽..나 이렇게 마니 나온 후기 처음임..
    완전 케감동ㅜㅜ
    아~~사진보니 아직 여주고 돌돌인듯 하다~
    욕봐따 막내(?)야!!!ㅎㅎ
  • profile
    유쾌한웃음 2014.11.09 17:49
    역시 영원한 우리 막내(?)
    신나게 쫙~~~~정리했구나^^
    뒷풀이를 못가 아쉬웠는데
    이 후기보니 더 아쉽네ᆢㅋㅋ
    궁금했던 얼굴들 보니 방갑다^^
    애썼다 우리 막내^^
    곧 보자~~~♡♡♡
  • ?
    운영자 2014.11.09 17:52
    완벽한 압축이다.좋았어.훌륭해.
  • ?
    브리즈버너 2014.11.09 18:53
    경민누나 왜....!?
    은비누나 사진은... 흠흠...
    어이쿠... 저두 모르게... 속마음이...?
    은숙누나 오랜만에 밖으로 나오셨네요 ㅎㅎ~
  • profile
    쭌비 2014.11.09 20:28
    우와 셀카봉 사진들 다 완전 이뻐요!!!!^^
    저도 언니를 비롯한 많은 언니오빠들 생겨서 너무너무 좋아요~~~^^♥
    더더욱 사랑받는 동생될 수 있게 마굿간 생활 열~심히!!하겠습니당ㅋㅋㅋㅋ
    담에 성심당 빵 또 사갈래여~ㅎㅎㅎㅎㅎㅎ

    그리고 현준군ㅎㅎ 제 사진 저 위에 있긴한데..ㅜㅜ
    플필 사진이랑 매우 다르니 그냥 쭉 모..못본척해줘요...ㅋㅋㅋㅋㅋㅋ
  • profile
    크리스탈초이 2014.11.09 21:16
    ㅋㅋㅋㅋㅋ
    잼난다..두번의 탈고 끝에 잼난 후기...요것도 잼나구먼 ㅎ
    건강하거라 아이야!!!
    하여...
    이곳에서 만세를 누리거라!!푸힛
  • ?
    강여사 2014.11.09 21:38
    모든 것이 한방에
    정리된듯한 후기 ㅋ
    재미지고
    또한 그날이 매우 그립다 ^^
  • ?
    환이정이 2014.11.09 22:48
    우헤헤헤
    잼나다 경민이 후기
    내년엔 운동회 무슨일이 있어도 가야겠당~~~
  • ?
    보라소녀 2014.11.09 23:06
    ㅎㅎ 경민이도 짱!! 내년에는 꼭 운동회 참석하리라~!!
    돌돌이에서 문세 오빠랑 함께 찍은 단체 사진도 있는데..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누가 찍었는지 잘 모르겠다는~^^;;
  • profile
    camilla 2014.11.09 23:41
    먹방 갱미니는 후기도 한방!!
    함께 쓰는 한시대의 역사~ 좋구나
    늘 밤에 그것도 얼큰하게 취한 상태라서
    마굿간 이별인사에 눈물이 나는줄 알았는데...
    환한~대낮에 맨정신 쌩얼에도 눈물이 핑~
    마굿간식구들... 그눔의 정"때문이였어~!!ㅋ
    후기 정리하느라 애썼고~이제 동상이 생겨 기쁘겠구나~ㅎㅎ
  • profile
    해바라기소녀 2014.11.10 00:23
    굉장한 대서사시를 보는듯한 너의 엄청난후기!
    재미지다,재미져..ㅎㅎ
    아니,마굿간은..가입전에 백일장치르고 들어오는게야?
    글솜씨,편집솜씨..거기에 재치와위트까정..
    아무리 팬이 자기좋아하는 스타닮는다지만..
    얼굴형빼고는 우린 문세오빠 판박이가 되어가는구나~^^
  • ?
    나믄이 2014.11.10 08:21
    경민이 후기를 몽땅 저장해야 되는거 아인지..ㅎ
    맛깔나는 입담 좀 나나(나눠)줄껴~
    사발채 커피 주인공 사진은 넘 웃끼 ㅋ
    오늘 하루는 즐겁게 보낼것 같구나~
  • ?
    순수 2014.11.10 11:12
    울 오라버니 셀카봉 사드려야겠네염~~
    우리 남편도 요즘 셀카봉 사서 찍느라 바뻐 ㅎㅎ
    근데 팔 힘 딸려서인지 흔들리게 나오더라 ㅎㅎ
    경민이 일도와주고 후기까지 쓰느라 수고많았네
    늘 봐도 웃는모습이어서 너 보면 기분이 좋아지더라~*
  • ?
    말구유 2014.11.10 11:47
    우리 갱민이한테 마굿간이 없엇슴 어쩔뻔햇나...

    우리 마굿간에 갱민이 없엇슴 어쩔뻔햇나...

    쵝오의 만남이로다~!!!

    마굿간과 갱민이 포에버~~~
  • ?
    허브향기 2014.11.10 12:13
    운동회~~ 또다시 그리워지네 ㅎㅎ
    뒷풀이 후기까지 대단해 고생 많았어 경민아^^~~
    건강히 잘지내다 반갑게 만나자^^~~~
  • profile
    이쁘니 2014.11.10 12:58
    손을 잘못 흔들어서 내 얼굴이 가렸다고~~ㅠㅠㅠ
  • ?
    이성복 2014.11.10 13:42
    경민아.. 수고했다.. ^^*
  • ?
    나리 2014.11.10 13:53
    역시!!! 얼굴이 나오면 안돼~~~ 멀리서 찍어야만 이쁘게 나오는것인가... (으헝~~~ㅠㅠ) 셀카봉 찍는것도 몰랐네~~~ 다음엔 불러다오~~ 같이 찍자우~~~ 애썼다이~^^
  • ?
    바라기 2014.11.10 14:50
    경민아 수고 했다..
    정철이 글 동감...
    어쩔~~
    뻔 ~~~~
  • ?
    바다소리 2014.11.10 16:05
    여기서도 셀카봉 공동구매해서
    살까 말까..했는데
    경민이 네가 찍은거 보니..사야하나..ㅎ
    재밌는 후기 잘 봤어~^^
    음..돌돌이 고기 먹고싶다..쩝..
  • ?
    한우리 2014.11.10 17:56
    으헉. 누가 내 사진 저래 많이 올리라데.
    나는 초상화가 있단 말이다.. -_-;

    반가웠다. 지현이랑 구로에서 접선하자.
  • profile
    saturn 2014.11.10 19:02
    다음엔 우리 꼬옥 함께~
    기필코~ㅎㅎ
  • ?
    아탕 2014.11.10 21:12
    후기 재미지다
    뒤풀이 못가서
    아쉬운 1인...
  • ?
    호주사는 2014.11.10 23:19
    역쉬 우리 마굿간 동생들의
    후기는
    해외방 외로운 언냐들에겐
    정말
    꿈속을 헤메다 만난 보석 상자~ 라고나 할까~~
    암튼 내맘 알지?
    때땡큐
  • profile
    내오랜... 2014.11.11 10:08
    완빵'에 정리!!ㅋㅋ
    워메..나 이렇게 단독컷으로 마니 나온 후기 처음임..
    완전 미친감동ㅜㅜ
    아~~사진보니 여직 취한듯 하다~
    욕봐따 막내(?)야!!!ㅎㅎ
  • ?
    대발 2014.11.11 12:58
    내 사랑 범수형~
  • ?
    옥겅쥬 2014.11.12 14:31
    항상 경민이 후기 기대에 어긋나지 않아~
    ㅋㅋㅋ
    잘보고 가~^^
  • profile
    개떡언뉘 2014.11.12 23:38
    쉐오라버니의 지문 묻은 저 셀카봉은~~
    우리집 가보로 남기려한다ㅋㅋ
    뿌듯하도다~^^
    그리도 궁굼하던 은숙씨 잘생겼네ㅎㅎ
    울막내 후기 보며
    이언니 또 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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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하늘 2014.11.14 20:34
    로빈맘~은숙이를
    경민이 후기글에서 보니
    더 많이 반가운걸~ㅎㅎ

    가을소풍 못 온 아쉬움은
    어느정도 만회했으리라 생각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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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리 2014.11.14 22:57
    옥열언니...잘 생겼...누구...로빈이요? ㅠㅠ
    지영언니...80프로 만회, 언니 못 봐서 20프로 빠짐..ㅋㅋㅋ

    이 시점에서 현준이 보고 싶네. 젊은 청년의 기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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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거리 2014.11.22 12:12
    경민씨~~ 글 너무나 재밌고 그 때의 감동이 막 막 사라나부러요~~!!
    편집짱~센스가 막 이렇게 넘쳐도 되나요~~^^ 셀카봉. 진짜 넘 재밌었어요.^^ 경민씨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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