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어김없이 이시간이 되서야 일이 마무리 되네요^^;;
요즘은 그냥 습관처럼 일하다가 틈틈히..
자기전엔 당연히 마굿간에 앉아있다 가는데요..
오늘도 역시나 불꺼놓고 누워 마굿간을 둘러보다..
문세글터에서 그동안 오빠께서 쓰신 글들 정독하는데...
2011.11.15 에 쓰신 글을 보고...
아..영훈 아저씨는 이미 알고 계셨구나..
그 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문세를 외치며 함께 울고 웃고 즐기는
대한민국 이문세의 아름다운 풍경을 먼저 보고 계셨구나라는 생각에
소름이 쫙...돋은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시간상 내년이라 함은 2012년도겠지만..전 그날인것만 같네요..
그곳에서 함께 해주셨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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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씨 내년 30주년을 축하드려요
좋은곡 써서 보내드릴께요
이 영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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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오라버니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그래서 우리도 행복한 사람들..
오빠도~마굿간 가족분들도~잘자요~♡
from. 다크써클이 턱밑을 지나가고 있는 새내기 지현 @_@
지현씨 글 읽고 오라버니글 다시 읽어 보았어요
두분의 그런 뜨거운 인연덕분에
마굿간 가족들 모두가 훠얼~~씬 감성적이고
따뜻하게 살아갈수 있는것이겠죠
그날‥그분도 감격하시며
잠실에 계셨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