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게시판을 보며,
내 맘대로 2013년 루키에 대해 입방정 함 떨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이 후보자의 플필은...
다소 좀 오글거립니다.
본인이 펜던트랍니다.
펜던트가 내가 아는 사전적 지식 외 또 뭐가 있나 한참 쑤셔 봤어요.
없어요.
걍 펜던트래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그냥 인정!
그리고 이 후보자의 활동력은,
미쿡 MLB의 다저스팀 최고의 루키 PUIG (팀의 승을 좌지우지 하는 무시무시한 괴물)의 활동력과 맞먹습니다.
(야구 잘 모르시는 분들은 기냥 패스!)
최근 이렇게 HOT 한 사람이 있었습니까?
대략 타율로 보면 4할 중반대,
온 오프를 오가며 무지막지한 활동력으로 기존의 헌내기와 새내기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미친(美親) 활동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서경방장 '박정철' 워빠를,
뭐 기냥 거의 1라운드부터 카운터 펀치로 넉다운 시키며 모두에게 큰 카타르시스를 제공했죠.
[기술적 문제로 모자이크가 실수가...풉, 예능적 희생의 숭고함이란...]
근데 사실,
그 왕성한 활동력과 더불어,
가치를 발견하기 시작한건 이 때 부터 입니다.
마굿간의 지금 현재뿐 아니라 지난 과거에도 기울이는 관심...
또 그 안에서의 어떤 발견,
또 그것을 공유하고자 하는 노력...
그렇다면 그런 활동의 근본은 무엇일까요?
저는 그냥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이렇게 볼랍니다.
'열정'
그리고
'진심'
이 '열정'과' 진심'에...
'진심'과 '열정'을 담아 박수를 드립니다~
(나두 이런거 해봐야징...)
(죄송합니다만, 두 분 보다는 왼쪽 똥 가방이 눈에...)
...모두 동의 하시죠?
Rookie of the year 2013
'펜던트 최'
BUT
아직
후반기가 남았다능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