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버깅"이라는 신종 레포츠 인데요~
한국에 들어온지는 몇년 안됬데요..
물 무서워 하는 저도 작년에 아이들과 인제에서 하고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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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오리갈퀴같은 장갑을 끼고 발에도 오리발을 끼고..배하고 몸이 하나되서..
손과 발로 급류를 헤치고 나가는~
정말로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될수 있는 신나는 레포츠입니다. 기회되시면 꼭 한번 해보세요 !!!
이건 우리나라에 올해 처음 생긴 스캐드 다이빙이라는 레포츠인데요
50m 높이에 올라가서 바닥으로 그냥 뛰어내리는...
얼핏보면 번지 같지만 번지와 다르게 줄을 안달고 그냥 뛰어내려요..위의 사진에 그물망이 보이시죠..그물로 그냥 뛰어내린답니
다.
얼마전에 하고 왔는데 단 2초정도면 다이빙 끝...정말 쏜살같이 떨어지는 속도에 스트레스와 체증이 쏵~
간 크신분들..겁 없으신 분들은 꼭 한번 해보세요~
대안학교 교사..
힘들어도 여러가지 보람과 재미가 참 많답니다.
그중에 아이들 덕분에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는거..
아이들과, 아이들 때문이 아니라면 물 무서워 하는 제가 리버버깅을..또 그 높은곳에서 어떻게 뛰어내릴 수 있었을까요..
감사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
겁이 어느 날 갑자기 생기더니 지금은 놀이동산도 못간다는 것.........
근데 저거 보니 시원하고 좋긴 하네요....
별샘도 꼬옥 올해 또 도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