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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3.07.25 10:27 조회수 2249

꿉꿉한 비날씨에 잘들 견디고 계셨던거죠??

어제 오후에 잠깐 사무실에 해가 들더니, 오늘은 출근길부터 해가 드네요..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ㅎㅎ (영남 지역은 폭염이라 힘드시다죠?)

 

신랑이 토요일 정모에 대해 자꾸 물어봅니다.

사실 아직 얘기를 하지 않았거든요. 그냥 그날 모임이 있어 6시쯤 나갈거고,

(양천구 살아서 홍대랑 가깝다는.. 축복입죠..)  늦게 들어 올거 같다. 정도만???

이 남자 자꾸 궁금한가 봅니다. 그래도 말 안해 줄건데...? ㅎ

 

아이를 낳고 자유롭지 않던 외출이 요즘 자꾸 틈만 나면 나가려는 태세를 갖추니

자꾸 궁금한게지요..

전국 정모도 참석하고 싶었으나, 이번엔 패스할수 밖에 없었어요..

애를 데리고 간다고 해볼까?? 워크샵 핑계를 대볼까?? 머릿속이 뒤죽박죽 이었죠..

꾹 참고 패스 했습니다. 다음 기회엔 참석하는걸로요.

 

요즘 좀 바빴습니다.  일도 자꾸 외근이 많아지고,,,,, 전 사무실 내근직인데 말입니다요.

내-외근 구분없는 울 회사 왜이래?

개인정보를 조금 취급하는 회사다 보니, 조만간 개인 PC의 인터넷 연결을 차단한다는

아주 뭣 같은 소식.. 아놔 불편할텐데...

더운 날씨에 체력도 딸리고, 설상가상 4살 아들래미는 주말에 다리를 다쳐 응급실행..

깁스를 하고 나왔더랬죠. 참 짜증나는 날들이었는데,,

 

뙇!!!!!!

연말쯤이나 살짝 기대했던 오빠의 공연이 2달만 기다리면 된다는게 너무 기쁘고

낼모레의 정모가 기쁘고,, 그렇네요.

 

그나저나, 오늘이 인천공연 티켓 오픈날인데, 만약 단관이 성사되면

언제 공지가 되는 건가요?

뭐든 처음인 새내기라 궁금한게 많아요..

 

오늘은 접속끊지 말고 하루종일 공지사항 째려보고 있어야 겠네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 ?
    귀여운도깨비 2013.07.25 10:59
    아..궁
    많이 아쉽겠네요.
    하지만~~~~~~~~~~~기회는 또 있겠죠.^^

    글고..
    남편분께서 번개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면 토요일에 함께 오셔도 되요.^^
  • ?
    펜던트 [펜던트] 2013.07.25 13:31
    단관은 성사되었공~신청하셨나요?? ㅎㅎ
    이틀 잘 지내시다 주말에 뙇!!!뵙겠습니다~!!!^^
  • ?
    magmag 2013.07.25 13:36
    당근 신청했어요... 이제 입금할 참.. ㅎㅎ
    토욜날 뵈요~~
  • profile
    윤윤맘 2013.07.25 18:28
    6 월 공연 이후로 시도때도 없이 마굿간 드나드는 마눌보며 한심해하는 남편한테
    단관 간다하면 또가냐? 할까봐 요즘 착한마눌모드...
    금새 마감될까 두려워요ㅠㅠ

    저도 양천구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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