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굿간 방문을 환영합니다.
마굿간배너
자유 게시판
2015.03.08 00:03 조회수 1097

어떤 분위기인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잘 녹아들어갈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나름 열심히 자주 들러서 둘러보고 있는데...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이런 모임에 들어와본게 처음이다보니 낯설고 물설고...한편으로 어디 물어볼데도 마땅치 않고..등등... *^^*

 

건강상의 이유로 바깥 나들이를 자주 하지 못하는 편이라서 이렇게나마 수다도 떨고 하고 싶은데...역시나 아직은 낯섦이 더 크네요.

 

(겉으로는 아주 멀쩡해보이는 갑상선기능항진증 이라는 병과 싸워 이기긴 했는데 늘 재발을 조심해야 하는 입장이고, 체력적으로나 기타 여러가지 불편함들이 아직도 내재되어 있어서 말이죠...쩝. 10 여년을 이렇게 살아왔더니 이젠 그러려니~ 하네요 ㅎㅎㅎ)

 

언젠가...익숙해지겠죠?

 

*^^*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오늘밤에도 기원합니다.

 

여기...삶 그 자체로 소중하고 감사하는 한 사람이 흔적 남기고 갑니다.

  • profile
    샤방곰탱이 2015.03.08 23:42
    모두 한마음으로 오빠를 생각하고. 때론 걱정도 하며~~
    사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곳이
    이곳 마굿간인것같습니다.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한다면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고.더 따스함을 느낄수있는 그런 곳.
    제가 느낀 마굿간입니다.
    진우님의 서운함이 무엇일지라도~
    점차 조금씩 녹아들길 바라며.
    함께 재미나게 지내요~~~^^
  • ?
    꿀꿀맘 2015.03.09 08:28
    반갑습니다.앞으로 가족방에 들어오셔서 폭풍수다도 떨구가시고 문쉐오라버니 음악들으시며 스터레스~확!날려버리세요^^건강도 잘챙기시구여.환영합니다
  • ?
    바라기 2015.03.09 17:17
    눈치 보시지 말고 ..
    편하게 오셔서 눈팅도 하고
    글도 남기시고
    궁금한 사항 물어도 보시고
    열심히 활동 하시다 소풍도 함께 가시고 운동도 하시고 ..
    뭐 그럴날이 오지 않을까요..
    오늘도 반가웠습니다..
  • ?
    한우리 2015.03.10 18:08
    세상에서 제일 서러운 밥이 눈칫밥이죠. 절대 눈치 볼 거 음서요.
    당당하게 낑기세요. 저는 진우님이 마음에 쏙 들어요. 친하게 지내자요.
  • ?
    광성고77회 2015.03.15 22:21
    건강만 허락한다면 (집도 가까우니) 그냥 무작정 쳐들어가서 '형님 팬에 한사람으로서 게스트 한번 세워주십쇼' 하고 싶은데...무대 오를 상태가 아니라 그러지도 못하고 이거 원. ㅎㅎㅎㅎ

    문세형님 노래 들으면서 힐링이 아니라 상상속에 무대 서면서 현실에서 같이 못하는것에 더 큰 스트레스를 만들고 있어요 ㅋㅋㅋㅋ 아 왜이러니 진짜. 지병때문에 남들 앞에 서지 않은게 벌써 10 년이 넘는데 아직도 적응을 못하고 있네요. 마음은 언제나...아무리 작은곳일지라도 무대위에 있으니까요. 유명하지 않아도 음악하는놈인건 사실이니까. 쩝.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분명 복받으실거에요.

    이곳에 있는 우리 모두 항상 건강하길~~~~ (상투적이지만 가장 진심을 담아 드릴수 있는 유일한 인사가 아닐까 싶군요.)

자유 게시판new

단일배너

행사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