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님 콘서트보러 가는날 ~~아침부터 비는 주룩주룩..
되는일이 하나두 없는 하루였어요..ㅠㅠ
챙기고 간 우산은 고장난 우산이였구..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자주가던길도 몰라서 한바킈를 더 돌고 콘서트장에 도착했어요..
하지만 콘서트를 보는 그순간..
짜증났던 하루는 더없이 행복한 하루로~~~
집에 도착하는 그순간까지도 심장은 터질듯이 뛰고...귀에선 환청이 들리드라구요..
겨우겨우 맘잡고 생활로 다시 돌아왔는데..
이넘의 비가...
사람속도 모르면서...
비가내리니 문세님이 한없이 보고파요..~~ㅠㅠ
지금은 심장뛰고~환청이 들리시지 않고 괜찮으신지요?~ㅎ
저도~~비가 내리니 문세짱님이 한없이 보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