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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5.08.04 21:27 조회수 1006

하아=3


오랜만에 와서 한숨부터 쉽니다.


결혼 20년 차.


남아나는 가전제품이 없습니다.


큰맘먹고 새 냉장고를 샀는데 갑자기 김치냉장고가 덜컹거리고


세탁기가 오작동을 하더니 급기야 에어콘이 고장났네요. ㅠ.ㅠ


이게무슨 가전제품고장 쓰나미일까요? ㅠ.ㅠ


복권을 사지 않는 이상 방법이 없을것 같습니다.


새로 시집간다고 하면 엄마가 다시 사 줄까요?

  • ?
    귀여운도깨비 2015.08.05 06:46
    ㅋㅋ
    새로 시집은 갈수 없을거니까
    서비스 받아보구 잘안되면
    로또가 대박나기를 기대하는 방법밖에는 없을듯요^~^
  • ?
    산아가씨 2015.08.05 10:11
    급 날씨가 너무더워서 가전제품들도 파업중인가바여..ㅎㅎ
    전원을 끄고 12시간이후에 다시 작동해보세여..경험담..
  • profile
    이쁘니 2015.08.05 10:21
    웃고 갑니다~~ㅋㅋㅋ
  • ?
    멋진은주 2015.08.05 12:03
    [멋진은주]제가 새로 시집가는게 불가능할꺼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건 저의 착각이겠지요?
  • profile
    camilla 2015.08.05 14:04
    새로 시집은 갈수 있으나...
    엄마가 혼수를 다시 해주진 않을꺼 같은 느낌적 느낌~!!!
  • ?
    멋진은주 2015.08.05 14:10
    [멋진은주]아~!
  • ?
    한우리 2015.08.06 11:43
    성공적인 재혼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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