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도 떨리는
20살 대학생입니다....^^
떨리는 이유를 설명해드리긴전에
제가 제목과 같이
"이문세 교수님"이라고 명칭한 이유는
다들 아실겁니다.
여러분들에게 "문세 오빠"는
내년에 남서울대학교 실용음악과의 교수가 되십니다.....^^
저는 지금 그 학교에 재학하고있는 학생이고 말입니다.
재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또한 내년에 교수가 되시는 이문세 아저씨께서
제 마음을 아셨으면 하는 바램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지금으로부터 8년전...초등학교 5학년때
우연히 어머니 차에서 흘러나오던 이문세씨의 "붉은 노을"이라는 노래를 듣고
그 노래와 가수에 매력을 느껴 그 순간 이문세씨의 팬이 되었고
다른 또래아이들이 젊은층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부를때
저혼자만이 이문세씨의 노래를 듣고 부르고 했습니다...
아직도 생각나는 군요..제 싸이월드에 온통 이문세씨 노래와 사진들이 올려져 있는 그 모습이...ㅎ
그렇게 이문세씨의 팬이되고 3년뒤 중학교 2학년때에는
그해 5월달 "이문세씨의 붉은노을 콘서트"에 가서 이문세씨를 가까운 곳에서 보기위해
그나이에 돈은 없었지만 가장 비싼 티켓을 끊고
직접콘서트를 보러 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이문세씨의 노래와 이문세라는 가수에 빠져있다가
"옛날노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애늙은이"라는
블로그를 직접 개설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있습니다...
총 6년정도 운영하고 있네요....^^
이문세씨의 노래들을 듣고 그 노래에 대한 감상을 말하는 식으로 포스팅하고
또한 많은 이웃분들과 함께 그 노래로 하여금 같이 공감하곤 합니다.....^^
이렇게 초등학교때부터 8년이지난 20살 지금까지
저는 이문세씨의 열정의 팬입니다....
그런분이 이제 저희 학교 교수가 된다니...
저로서 지금 느끼는 감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문세 교수님께서 제가 이렇게 팬이라는 마음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가워요^^
그사이..벌써 대학생이 되었네요..
찬웅칭구..말대로 문세아저씨는 교수님이 되시겠지만
우리 소녀들..에게는 영원한 오빠랍니다^^
글구..찬웅칭구는 좋겠어요..오빠와 같은 학교에 다녀서요^~
이제 대딩도 되었으니 시간날때 이곳에서두 가끔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