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끝이 나려고 하는데 벌써부터 봄방학을 기다리는 1인입니다.
우리 딸이 7살일 때 서울에 놀러가고는 아직 여행을 가지 못했네요.
작년 한 해는 외동딸을 초등학교에 입학을 시키고는 전전긍긍하며 한 해를 보낸 듯 합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무난하게 - 3월 입학을 하고 일주일만에 10일 아파서 결석한 것을 시작으로 매달 아파서 결석을 했지만 - 한 해를 잘 보낸 것 같더라구요.
봄방학, 신랑을 혼자 부산에 두고
아이와 열흘 정도 서울 여행을 다녀올까 합니다.
난타 공연도 예매하고
모네전과 고흐전을 보러 갈 것이고
보라매 공원에 가서 소녀상도 보고 올 생각이랍니다.
물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에버랜드도....
혹시 초2 올라가는 9살 여자아이가 좋아할 만한 곳은 또 없을까요?
제발 2학년에는 아프지 않아서 결석도 하지않고 친구와 씩씩하고 즐겁게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선 저는 첫번째~*남산
도서관..식물원도 있고 케이블카도 타실수 있구 밤에 가시면
멋진 야경도 감상하실수 있으실겁니다
두번째~*명동..
서울의 중심지에 있는 쇼핑거리인데 아이가 좋아할겁니다
세번째~*인사동..
전시회도 볼수있고 옛날 물건들도 볼수 있는곳이고 아기자기한 곳입니다
다른곳도 많으나...세곳은 꼭 추천하구 싶습니다^^
혹시..자가 운전하셔서 가신다면 근처 유료 주차장이용하셔야 할거구
항상 유동인구가 많은 곳들이니 전철을 이용하시면 아주 편리하실겁니다.
서울에 왠만한 곳은 전철로 이동가능하니 참고하시구요^^
그럼..계흭 잘 세우셔서 초2딸래미와 즐건 여행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