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콘서트가 가고싶어 들어왔더니 마감
전 1월 13일 첫눈 오는날 차피하다 넘어져서 다리가 부러졌답니다
나이가 많아서 잘 안낫는다고 1년 정도 기다리랍니다
목발뗀지 한달 ㅡ내자신 절뚝 거림이 슬 퍼요
그사이...
아들.딸들이 애기들을낳아서 그나마 손녀딸들 보는재미에
그나마 견뎠답니다
의욕도..재미도 ..컴도..톡도..페이스..전화도
모두를 멀리하고 그저 멍떼림이 편했답니다
그저 다친것이지만
그냥 다 귀찮더라구요
이제
겨우 친구도 만나고 원상태로 거의돌아왔는데
콘서트도 운동회도..만남도 ..할수 없네요
조금 아쉽지만
Tv를 보면서 만족해야겠죠?
그냥 아쉬워서 잼없는 글 쓰고 갑니다
완전히 몸이 좋아짐 ㅡ저도 꼭 끼워주실꺼죠?
그저
문세님도 몸잘챙기시고 늘건강하세요
울
마굿간 식구들도요
다치는데 1분도 안걸렸는데 낫는데 1년이 걸리네요
만날날 기다리며....
심적으로 고생..많이 하셨겠네요.
그래도 이제는 어느정도 완쾌 되신것 같은데
기분..위축되지마시고
노래도 들으시고 책도 읽으시고 칭구와 이야기 보따리도 늘어 놓으시고
요기..마굿간안에서도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