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실 못 믿으시겠지만 '몸치'입니다. ^^
어떻게 방법이 없습니다. 중학교때 무용선생님이 뻣뻣하기가 통나무와 같다는 소리를 들었지요. ^^;
그래도 나름 노력해서 10년 전쯤에 스포츠댄스를 배웠어요.
자이브, 차차차, 왈츠를 배우고 룸바와 탱고를 3주차 배우다가 접었죠.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아! 근데. 요즘 비밥바룰라 보고 몸이 근질거려서 안되겠어요.
저 리듬에 맞춰서 한 춤 땡기고 싶다는 갈망이!
다시,배워보려구요.
한 6개월쯤 뒤에는 오라버니 보사노바앨범에 맞춰 발은 땔 수 있지 않을까요?
10년전에는 나이가 너무 어리다고 학원에서도 뭐라 했었는데 이젠 춤바람나도 누가 뭐라 할 수 없는 나이가 되었답니다.
나이 먹는게 마냥 나쁘지는 않아요. ^^
사실은,, 저도 땅고가 마이땡겨요 ㅎㅎ 땅고쌤도 알고있는데 이번 기회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