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약 11주된 애기 아빠입니다.
가족님들의 따뜻한 축하 메세지와 진심어린 조언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님들말씀대로 더욱 사랑받는 남편,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더운 요즘 일이 많아서 마굿간 활동 많이 못 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번주에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를 찍었는데 우리 아가가 엄마 뱃속에서 마구 수영을 하고 있더라구요.ㅎㅎㅎㅎ
얼마 안 됏는데 너무 신기했고, 엄마라는 존재가 얼마나 고귀한 존재인지 새삼 느꼈습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가 되신 분들 존경합니다.
울아가두 자라면 세상에 좋은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거에요.
암튼 많은 축하 댓글 감사하구요.
앞으로 좋은 아빠 좋은 엄마 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정말정말 진심으로 아기아빠가 되신것을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부인께서 좋아하는 음식이 있을텐데 맛있는거 많이 많이 사주시구여..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시길 진심으로 미리미리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