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굿간 가족 모두 미리 공지된 신년회 신청 공지를
마주하고도 ‥
망설였습니다 ‥신청자가 다섯분일때부터 대기하시겠다는
가족의 글이 올라올때까지 ‥우두커니 모니터만
바라봤습니다
12일 아이들 스케쥴 ‥신랑일정 ‥
내 언제 나 만의 시간을 주장했냐며~~
화려한 외출을 선언하며
용감히 집을 나설 그날을 고대합니다
그러하기옌 둘째가 너무 밟히고
신랑의 이해심이 넓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
신년회 후기를 이리도 목빠지게 기다리는 밤에는
적어도 아이 걱정 묻어두고 외출할수 있는 그날 만을
고대한답니다
여러 피치못할 이유로 오늘 마음으로만
참석하신분들의 몫까지
오라버니 생일축하와 마굿간의 새해 맞이를
해주셨으리라 믿습니다
2014년 신년회를 기다리며‥
나이 먹는 두려움을 잊게하는
오라버니와 마굿간~~짱!짱!짱!
우리 아줌마에게도 두어달에 한번씩은 놀권리를 달라.^*^
"아줌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ㅎㅎㅎ
저는 이렇게 외치고 싶습니다.ㅎ
올해는 이미 지나갔으니 아쉽지만 할수 없고
내년에는 모든것 몽땅 잊어버리고 기회를 꼬옥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