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감동입니다~ T.T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사실 본방사수는 못했어요~ 교회에서 일이 있어서 늦게 집에 왔거든요~^^;;
집에 오자마자 핸드폰으로 판듀 오빠 노래하신거 찾아 보고~ 소름~감동~!!
오빠가 페북에 올려 주신 영상 또 보고 공유하며~ 벅찬 감동에 뭉클~
방금전에 컴퓨터로 판듀 다시 보기했는데 아~ 오빠의 멘트와 객석에 있는 마굿간 식구들의 얼굴까지 보니 더 뭉클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이길거라고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295점이라는 높은 점수에 놀라고~ 오빠의 커다래진 눈에 놀라고~ㅎㅎ
오빠는 대한민국에서 정말 히트곡이 너무나 많은 가수시지만 그 많은 곡들중에서도 더 더 애정하는 곡들이 있는데 그녀의 웃음 소리뿐도 제가 아주 많이 애정하는 곡중에 하나거든요.
이 노래 선곡 하셔서 놀라고 반갑고 그랬어요
코스모스 중2 여학생도 너무나 잘해 주었네요~^^*
특히나 끝으로 갈수록 너무 좋았구 마지막 연출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레전드예요~!!
그리고 제가 락을 좋아해서 들국화도 좋아하는데 전인권 아저씨의 무대도 함께 볼수 있어 좋았어요.
역시나 사랑한 후에.. 가장 좋아하는 곡인데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네요.
말하실때와 노래하실때가 너무나 다른 전인권 아저씨..
노래하실때는 정말 카리스마 짱이시구 멋지세요 오빠 만큼은 아니지만요~
어제 가을비가 내린 월요일이었는데 라디오를 듣다가 박승화의 가요속으로에서 오빠 노래 애수가 나왔어요
신나서 감사의 글을 보냈는데 박승화 왈~ 오늘 유독 이문세씨의 노래를 신청하신 분들이 많다며~ㅋ
아마도 TV에 출연하셔서 그런거 같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밤에 연주회를 갔다가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로고송이 들려오는데
헉~ 강타? 뭐야? 그리고 제 귀에는 오빠의 별이 빛나는 밤에~~ 목소리가 환청으로 들리더라구요~^^;;
정말 별밤은 오빠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어제.. 오늘은 오빠야 생각이 참 많이 나고.. 또 보고 싶은..
깊어가는 가을.. 오빠를 향한 저의 마음도 깊어가는듯 합니다~~(돌 던지지 마셔요~^^;;)
비 온뒤 추워진 날씨.. 이제 슬슬 월동 준비도 해야할거 같아요..
곧 있을 오빠의 콘서트 기대하고 기다리며.. 벅차 오르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몇자 적어 봅니다~^^*
지난주 경복궁 사진도 몇장 올립니다. 올해는 단풍도 가물어서 예전만큼 이쁘지가 않지만..
그래도 가을을 느껴 보셔요~^^*
문세 오빠 그리고 마굿간 식구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또 만나요~!!
누가 돌을 던지것어^^
돌대신..♥..ㅋ
잘지내다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