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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7.03.21 00:45 조회수 903

오래전부터 문세 형님을 좋아했고 활동도 했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이곳의 방문도 뜸했네요.

어제 중1이 된 딸 아이와 처음으로 같이 노래방을 갔고, 윤희양과 문세형이 함께 불렀던 휘파람을 딸 아이와 함께 불렀습니다.

딸 아이가 학교에서 밴드 동아리 보컬 지원했는데 오디션을 봐야한다고 했고, 이 노래 저노래 불러보길래 제가 "휘파람"을 강력 추천했습니다. 선곡에 임팩트가 있어야 오디션에 좋을 것 같아서요.^^ 연습하러 노래방 간 것이죠~

아뭏든 제가 중학교 때 처음 문세형을 접한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마굿간에 들어와서 글 남깁니다. 벌써 30년이네요.

다들 잘 지내시죠?

모두들 각자의 자리에서 문세형과 형의 음악을 응원하면서 열심히 살다가 조만간 멋지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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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ica 2017.03.21 02:52
    아빠와 딸이 함께 부르는 노래~*
    멋진 마굿간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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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현아빠 2017.03.21 06:29
    반갑습니다! 휘파람 정말 명곡이지요~
    영팝스라는 라디오프로에서 휘파람을 듣고, 당시 DJ 황인용씨가 엄청나게 감탄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문세 형님 팬으로써 엄청 뿌듯했었다는...ㅎㅎ
    따님이 노래를 잘하니 무척 자랑스러우시겠어요
  • ?
    다솜 2017.03.21 06:39
    오랜만이에요
    아빠가 함께 노래연습도 해주시니 멋지시네요
    꼭 오디션 합격하시길 바래요
  • ?
    운영자 2017.03.21 09:49
    그아버지에 그딸이네 그려..조만간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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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탕 2017.03.21 11:05
    멋져요~

    나중에 들어볼 기회가
    있기를...^^
  • profile
    문세만보여 2017.03.22 01:13
    멋져요~~
  • profile
    파란하늘 2017.03.22 12:56
    반가워 한번 모임서 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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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 2017.03.24 20:56
    예쁜 따님에게 좋은 결과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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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리 2017.04.03 12:53
    선곡이 휘파람이라니 보나마나 붙었네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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