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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7.09.21 00:48 조회수 867

몸무게가 3킬로나 빠졌는데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시원섭섭. ㅋㅋ~)


허브나라 공연날 새벽 3시에 운전 시작해서 서울갔다 봉평 갔다 울산도착하니 다음 날 새벽 4시.


시간맞춰 울산 도착하려고 공연 끝내신 오라버니와 인사도 제대로 못 하고... ㅠ..ㅠ


샤워하고 다시 화장하고 가방 끌고 5시 30분에 집에서 나와 공항행.


오키나와에서 3박 4일.


네. 오키나와에서 렌트했고 제가 열심히 운전했습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오래 기억에 남을 가족여행이었네요.


태평양 바다 감동. ^^


다녀와서 일주일은 누워 지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피곤이 풀리던 그 때는 언제였을까요..


그리고 부모님과 상경해서 광화문과 청와대와 경복궁을 관광.


마음과 다르게 걷기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또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를 외쳤습니다.


장가계를 뛰어 다니던 울 엄마... 너무 안타까워요...

숨 좀 돌리려고 하니 곧 추석이네요.

추석 연휴 너무 길어서...... 뭘 해야 할까요?

오라버니 울산 공연은 언제 하실까요?

더 늦기 전에 생존 소식을 알리면서 미리 추석 인사 할께요.

해피추석입니다. ^^

  • ?
    가로수그늘 2017.09.21 03:48
    자고일어나면 피곤이 풀리던
    나이는 지난거갔죠~
    새벽잠이 없어질 나이네요!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가 실감나네요~ㅋ
  • ?
    운영자 2017.09.21 09:11
    보통그렇게 놀러다니다보면..많이 먹어서 3키로가 늘텐데..
    빠지다니..좋은 체질이구만..^^
  • ?
    아탕 2017.09.21 09:19
    저는
    아드님과
    별빛무대 공연장을
    뒤로 하고 가는 모습만 보았어요.

    인사를 해야하는데
    멀다...
    이러면서...^^;

    *잘 지내다가 또 만나요! ^^
  • profile
    황소뿔 2017.09.21 11:11
    부럽당~~
  • ?
    꿀꿀맘 2017.09.21 11:29
    피곤하셔도 남는게 많으셨던 여정이었을듯 해요!힘내세영
  • ?
    jinazzang 2017.09.21 21:09
    봉평부터
    일본 여행
    서울 여행까지
    만만치 않은
    스케쥴이었네요^^;

    전 그렇게 움직였으면
    한달간 누워지내야
    했을꺼예요^^;
    근데 저는 절대로
    살이 안빠질 것 같아요
    살들이 저를 너무 좋아해서^^;

    그래도 아직까지는
    체력이 좋으신 편인것 같아요~

    이번 추석도 화이팅~~
  • ?
    멋진은주 2017.09.21 22:45
    [멋진은주]한 살이라도 젊을때 빚내서 여행 다녀요. 우리. ^^
  • ?
    주모 2017.09.21 23:20
    자고 나면 피곤이 풀릴 나이가
    언제였는지 기억안남 ㅎ
  • ?
    한우리 2017.09.22 15:37
    3키로 감량 축하드려요.
  • ?
    김썬 2017.09.26 06:45
    오..글을 읽기만 하는데도 숨이 찬 스케줄이네요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떠난 살들은 빨리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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