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화보기를 즐깁니다.
투자대비 이만한 만족을 느끼는 문화 생활이 없어요.
저는 거의 혼자서 영화를 봅니다.
아들이 꼭 보고 싶다고 하거나, 아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영화가 아니라면 거의 혼자 봅니다.
신랑이랑은 연애때부터 영화에대한 취향이 달라 초기를 제외하고는 같이 본 영화가 거의 없어요.
아들이 어릴적에 저와 둘이 영화보러 다닐때는 신경 안 썼는데
아들이 크고 대화에 살짝 소외대는것을 느꼈는지 이제는 신랑도 아들과 같이 영화보러가자하면 꼭 끼는데
저랑 둘이 같이 가자하면 그냥 다녀 오라합니다.
이번주에만 3편의 영화를 봅니다.
이렇게 보는데도 어쩔 수 없이 못보는 영화는 DVD방에 가서 봅니다.
영화광이예요. ^^
그래도 문세오라버니 공연이 젤로 좋습니다. ^^
특히~~한국 영화 엄청 사랑합니다.^^
앞으로도~~쭈욱 한국영화가 많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