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따뜻해 졋네요
이번 겨울이 그렇게 추웠었나? 하고 .... 추워서 덜덜 떨던 기억은 벌써 사라졌네요.
기다렸던 야구 시즌이 시작되면서
마굿간 첫경기부터 일요리그 두 경기 평일리그 한 경기 모두 승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합니다.
그나저나 이번 봄엔 부쩍 멀리 갈 일들이 생기네요
남들은 부러워 할지는 모르겠으나
당사자인 저는 마지못 해 떠나는 일정이니 절대 . 진짜 부러워 마시길 바랍니다.....
4월 시드니에 잠깐 갔다와야 하는데
혼자서 2,3일을 다녀야 할 것 같아요.
혼자서 어딜 다녀보고 올까요? 뭘 먹죠?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ㅎㅎㅎ
누가 벙개 치면 술 한잔 하고 싶은
비내리고 난 후의 깨끗한 오후네요
한달전이였다면
시드니에서
문세옵 공연도 보구
마굿간 가족들과
소소한 뒷풀이 했을텐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