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공연을 다녀와서 글을 써봅니다.
토요일 춘천 공연을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출발하여 강원대학교까지 열심히 달려 갔습니다.
도착하고 나니 학교 정문앞에 배너와 공연장 앞에 이문세님 씨어터2024 큰 현수막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강당 전경
정문앞 배너
많은 팬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이문세님 기념사진을 찍을수 있는 배너
홀 내부는 대학 강당이라 아담한 사이즈로 이문세님을 더 가까이 뵐수 있어 좋았습니다.
토요일 관객이 1,600여명정도 입장을 했다고 합니다.
공연하는 동안 옆에 계신 숙녀분도 마굿간 회원이라 생각이 되었는데 노래도 부르시고, 박수도 치시고 적극적 참여를 하시고 손벽도 마주치고 인사도 해주시고...좋은분이 옆에 계셔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고 서울에서 오신 서경원방장님하고 마굿간 회원분들께서 오셔서 인사도 잠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두분 덕분에 이문세님께 인사도 드릴수 있는 기회가 되서 너무 영광스럽고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문세님을 만나뵌 설레임을 간직하고, 동창과 춘천의 밤하늘을 보러 가게되어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천체망원경으로 본 달
(마음에는 이문세님이 달이나 태양 같은 존재로 느껴집니다.)
(안드로메다 -제일 밝고 큰부분)
M45 플레이아데스 성단
-마굿간 팬분들은 별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문세님을 돋보이게 옆에서 사랑해주시고, 지원해 주시는
반짝이는 별들 같은 존재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토성입니다.
도심에서는 볼수없는 춘천의 하늘이 너무 맑고,별들을 볼수 있게 좋은 기회를 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