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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8.12.04 06:40

두서없는 글.

2018.12.04 06:40 조회수 1019

새벽에 일어났는데, 잠이 오질 않네요.

수많은 생각? 잡념들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네요.

두서없이 나열해봅니다.


선물과 같은 16집 앨범.

대중화가 되지않아 제게는 더 선물같은...


뼈다구 상기, 쪼매난예쁜이 지은이, 천안댁 성아누나, 말랑지 지연누나, 경실누나, 대연이랑 송바다, 종성이, 잠자는 곰 기무니, 지연이랑 그네 또 이름이 뭐였더라? 나랑 동갑이었던? 셋이서 같이 다녔었는데? ㅋ, 호성이형, 현수형이랑 영실누나, 승표, 다나, 동선이, 상환이, 병원이네 부부, 현정누나, 택수형, 학모형, 태호, 은숙이, 지민이, 형진형, 효림이, 은하...

정말 친했고 가까웠던 사람들.

본인 이름 없다고 서운해하지 말기요~

아마도 한 15년전쯤? 기억들이 생각나 그런듯 해요.


1년전 배낭 하나 메고 보름동안 다니며 만났던 고맙고 소중한 사람들.


이런 생각들이 떠올라 잠을 설치네요.

정말 두서없죠?


오래되신 분들은 프리챌에 적을 두고 있을 때, 제부도번개했던 기억들 있으시죠?

1박2일로 가서 밤에 조개구이 해먹고, 망둥어낚시에 고스톱도 치고,  제부초등학교에서 발야구도 하고 ㅋㅋㅋ

내년에 날 따뜻해지면  한 번 추진해볼까요? ㅎ


  • profile
    묵호등대지기 2018.12.04 10:04
    15년이면 ㅎㅎ...
    언젠간 오늘도 추억속의그날이되겟죠
    오늘 지금 또 열씨미추억쌓기해야겟네요 ㅎㅎㅎ
    비가그치고나면 더추워진다던데 모두들감기조심하세요 ㅎㅎ
  • ?
    허브향기 2018.12.04 16:12
    ㅋ 난 15년전에 뭐했는지....
    날씨 따듯해지면 가보고싶네
    이제 진짜추위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 ?
    산적 2018.12.05 12:48
  • ?
    다솜 2018.12.05 14:33
    이름없어서 삐질거임!! ㅎㅎㅎ 내년에 번개 꼭 가고프다용
  • ?
    떵향기 2018.12.05 14:42
    이게 뭐라고 삐지고 싶내^^
    잘지내라 붐^^
  • profile
    은비까비 2018.12.05 14:56
    대전 원막걸리맛 잊으신거 아니죠?ㅎㅎㅎ
  • ?
    가로수그늘 2018.12.07 09:00
    새붐씨가 운영자할때
    신입으로 들어온
    기억이 나네요~
    벌써 15년이 되가는듯 하네요~~
  • ?
    큰언니 2018.12.07 12:50
    삐짐! 제부도 나도 있었는데.. 그립네
  • ?
    한경희 2018.12.09 14:58
    새붐님 운영자이실때 저도 가입했는데
    이런저런 사정상 많은 활동은 못하고 있어요.
    하지만 늘 마음속에는 그리움으로~~~
    다음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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