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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9.01.17 00:36

저도 같이

2019.01.17 00:36 조회수 969

마굿간가족분들 안녕하세요

요즘 가끔씩기웃기웃햇는데ㅎㅎ

저는지금 엄마가계시는충청도에와잇습니다

이밤에 전화가와서 자다받으니 딸래미가 그러네요

엄마 생일추카해 라고 ㅎㅎ

오라버니를비롯해서 딸없으신모든분들 살짝부러우시죠 ㅎ

이번 신년회에가서 저도17일이 생일이라고 꼭 오라버니한테 말씀드리고 어뜨케핑겟김에 추카도받아볼참이엇는데ㅠㅠ

그 즈음에 아빠가 갑자기 마니안좋아지셔서 ..

하여간 저도 돼지띠이긴하지만 

12월2일ㅋ

태어나자마자 억울하게한살먹엇다고 

엄마가 양력생일로 등록을해주셔서 너무고맙게도 오라버니랑 같은1월17일이 실제생일이랍니당

오빠

제 생일선물은 필요없구요 

ㅎㅎ대신 글추카는꼭부탁드려볼랍니다

저랑 생일동지쟈나요 

어떠케든 엮어가려는거 너무티가날랑가 ㅎㅎ

오늘은 저도생일이니까 마굿간여러분들이 이뿌게봐주실거라믿고 이렇게 갑자기몇자적어봅니다

오빠가 항상그러시죠

잘지내다가 만나자고

그 잘지낸다는게 얼마나평범하면서도 어려운일인지

전 이번에 아주 절실히느꼇네요

마굿간여러분들도 항상건강조심하시구 자~알 지내시다

또 만나뵈길

두서없이 적어서 ㅎㅎ죄송합니당

그리구 이얘긴 넘어가려햇엇지만 ㅎㅎ

그래두 ..

우리아빠 좋은곳에 가시라고 마니들기도도부탁드릴께요

저나 아빠 많은힘이될거예요

감사합니당 ㅎ



  • ?
    귀여운도깨비 2019.01.17 01:19
    지나고 생각해보면
    특별하지는 않아도
    평범한 하루하루가
    참으로 행복한 나날들이었음을 느끼게 되곤하죠^^
    생일..추가해요~^^
    즐건 오늘되세요!
  • profile
    유쾌한웃음{총무} 2019.01.17 10:39
    언니~ 생일 축하해요^^
    오빠랑 같은날 생일이라니..굉장한 행운(?)ㅎ 그냥 덩달아
    기분이 좋아질듯요~~

    아버님은 멀리 보내신 거 알고 멀리서나마 함께 마음 아파했습니다.
    좋은 곳에서 평안히 언니 생일 축하해주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언니도 잘 마음추스리고 화이팅하세요.
  • ?
    캐모마일 2019.01.17 18:50
    언니~~많이못뵈었지만..기억하실지..
    생일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제 소식을 접하네요..좋은곳으로 가셨을거예요
    언니를
    비롯한 모든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 드릴께요...
    빨리 기운내시고 힘내셔요~언니!
  • ?
    김유미 2019.01.17 20:11
    언니 많이 힘들었지?
    오랫만에 언니글이 있어 반갑기도 하고...
    언니힘내~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생일축하해
    문세오빠랑 같은날 생일인 것두 축하하구
  • profile
    천사임당 2019.01.17 20: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문세오빠랑 같이 생일 파티할 그날을 기다려볼게요
    힘내세요
  • profile
    묵호등대지기 2019.01.17 21:25
    ㅎㅎ다들 감사해요
    들어와보니 응원글들이보여서
    기분이너무좋은데요ㅎㅎ누군가를알고 또 친해지고 그런사람들이 하나둘생긴단게 참좋단생각이 새삼드네요 ㅎㅎ모두감사합니당
  • ?
    리틀맘 [리틀맘] 2019.01.17 23:01
    뵌적은 없지만 여기에 오면 모두가 가족 같은 기분이 들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profile
    천안댁 2019.01.18 07:23
    늦었지만 생일추카해 친구
    아버지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야
    힘내
  • profile
    개떡언뉘 2019.01.18 09:53
    아부지..편안히 좋은곳에 가셨을거야..
    딸내미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고 계시겠다..
    오빠야랑 같은 생일 증말 부릅따~~^^
    나두 다시 태어나고 싶따ㅎㅎ
    생일 마이 추카해~^^
  • ?
    아탕 2019.01.18 14:22
    큰일 치루셨네요
    힘내시고

    생일 축하드려요!
  • ?
    monica 2019.01.19 01: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일은 선물같은 날인데
    ☆1.17☆
    좀 더 특별한 선물같은 생일이실 것 같아요
    축하드려요.
  • ?
    광양댁 2019.01.19 10:12
    아버지가 평생 잊지못할 선물을 주고 가셨네요
    1월17일~
    아무나 골라 받지 못할 생일
    늦었지만 축하해요
  • profile
    묵호등대지기 2019.01.19 14:52
    여러분 모두들감사합니당
    차에앉아 사랑은 늘 도망가를 여러번돌려듣기하는중입니다 자꾸들어도 계속듣게되네요 ㅎㅎ
    오늘동해는 날이좀차분해졋네요
    잔잔한바다위로 갈매기몇마리가 왓다갓다하는중이구요 ㅎㅎㅎ언제쯤 사진올리는걸깨우치려나 ㅠㅠ
  • profile
    파란하늘 2019.01.20 17:59
    힘내세요
    화이팅!
  • profile
    음유시인 2019.01.21 10:28
    좋은날 태어나게 해주신 아버님은 좋은곳에서 멋지게 혜정님을 지켜주고 계실겁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profile
    mkrose72 2019.01.22 08:46
    이제야 봤네요..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리고,,힘드셨을텐데 마음은 추스르셨는지요..저도 몇년전 아빠를 떠나보내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힘내세요~

    저랑 생일이 같으시네요^^ 저도 음력12월2일생이라 억울하게 한살 먹었는데..어려서는 한살 더먹은게 좋았는데 지금은 어떻게든 한살 줄이고 싶어서 양력으로 말하고 다니니까 남편이 뭐라해요...

    그리고 언제 시간나실때 강원도댁들 벙개한번 해요~
  • ?
    은지설 2019.02.17 01:45
    뭐가 이리도 바빴는지 이제사 들어와 보니 동갑네기 혜정이 글이 올라와 있네 그잖아도 오빠 생신때 오는줄 알았는데
    친정아버님 아프셔서 못온다는 이야기에 걱정되고 괜찮아 지시길 바라는 맘이였는데!~~~
    늦었지만 아버님 좋은곳에서 예쁜 혜정이 지켜봐주실꺼야 힘내라 문세오빠를 함께 사랑하는 혜정이!!!~~~
    다음 모임에 볼때까지 건강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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