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는 교내 정보통신 기기 사용이 금지라
노래가 듣고 싶을 때는 라디오를 들고가서 사용합니다.
제 라디오 노래 리스트에는 7~8할이 이문세님 노랜데
애들이 노래를 듣고
@:이거 누구노래야?
나:이문세님 노래들이야
@:이문세가 누구야?
거의 모두가 이러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붉은 노을 한소절 불러주면
'아~ 이노래 부른 사람이야?!' 라는 반응을 합니다 ????
그리고 점심시간에 이문세님 노래를 틀면 선생님들이
지나가시다가 '너가 이문세도 알아?' 라는 뉘앙스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여하튼 저는이러한 이유 때문에
저는 학교에서 젊은 아재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