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다가오고... 그러면 아무래도 옷차림이 간소해지고.
말 그대로 노출의 계절이잖아요.
몸관리 참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사실 몸관리처럼 힘든 일이 또 있겠습니까?
끝없이 신경써야하고, 계속 노력해야하고.
아차! 하는순간 바로 저승길로... ㅎㅎㅎ
한 달 이상을 금주를 하며 일부러 살을 뺐는데요,
이후로도 계속 등산을 하고 또 제가 속한 배드민턴 모임에서
사설체육관을 임대, 일주일에 한 두번씩 운동을 했었어요.
헌데!!!
지난주죠.
올해들어 18번째 산행이었던 소백산.
정상에서 발목을 삐끗!
산 정상에서 다쳤으니 어쩔 수 없이 걸어야 하잖아요.
거의 8~9km를 절뚝거리며 하산을 했었어요.
그게 무리가 된거죠.
지금 제 몸 상태가...
등산도 못하고, 배드민턴도 못하고...
사실 그냥 걷는것도 너무 버겁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또다시 금주를 하렵니다.
하고자하는 얘기는요~~~!!!
제게 술 마시자고 전화하지 마세요~~~~~~
그런데... 마굿간 식구들요~
동생들.
친구들!
형들~~~!
누나들~~~~~~!!!!!!
보고싶어욧! 아주 많이!!!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