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시죠? ㅎㅎㅎ
상상조차 못해본...세계적인 유행 질병으로 인해서 1년 반 넘게 손발이 묶인채로 살다보니 하루하루 무사히 지나감에 감사하기도 때론 무감각해지기도 하는 오늘이네요.
작년엔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온가족이 다 조금씩 조금씩 벌어서 다행이었지...저는 개인적으로 수입이 최소 90%가 줄어들었거든요.
못해도 최저시급 기준 월급쟁이보다는 그래도 나았었는데...6개월 연속 0 을 찍어보기도 하고...ㅎㅎㅎ 덕분에 정신적으로 참 많이 힘든 1년여를 보냈습니다.
국가에서 주는 지원금마저 없었으면...상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어찌어찌 버티고 버텨내니 요즘 다시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생존신고 겸사겸사 들렀습니다.
모두들 평안하시죠?
전문가들은 2023 까지도 지금하고 별 차이 없을거라는데...모두들 잘 견뎌내서 부디 웃는 얼굴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평안한 밤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