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지난 20년간의 사진과 영상들을 보며,
문세형님이 얄룽캉 등반 하신게 어~어언16년 전,
지금 제 나이 무렵쯤 되셨을때였는데,
20대부터 지금까지 참 많은 것을 이루며 사셨구나...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나 싶기도 하고...
암튼,
그 길을
정조형도 형석이형도 걷고
형들이 걷는 그 발자국을
나도 걷고 있구나
그땐 참 모두가 젊었고
지금은 잔잔히 익어가고 있구나
돌아갈 수 없는 시절,
되돌릴 수 없는 시간,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
어서 백신 맞고 만나유~
코로나 19로 더없이 소중한 '함께'라는 소중한 가치.
조금만 더 버티고 극복해서
마음껏 나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