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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5 10:12

창원으로 향하는 길.

2021.06.05 10:12 조회수 667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요.

시기적으로 누굴 만난다는게 칭찬받을 일은 아니잖아요.

또 제가 공연장에 간다고해서 뭘 할것도 아니고...

마굿간 단체관람이라도 한다면 마굿간 식구들 얼굴본다는 의미라도 있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괜히 나대지 말자~란 생각에 안가는쪽으로 맘을 먹었었죠.

그런데, 다시금 생각해보니,

맞다! 운영자를 맡은 후 첫 공연인데, 그래도 교주님께는 인사를 드리는게 도리 아니겠어?

좀 더 생각해보니,

맞다! 앞으로 2년을 마주쳐야하는데, 기획사 관계자들께도 인사는 드려야지?


그래서, 며칠전에 고속버스 예매를 해놓고, 지금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사람'이 북적이는 곳엘 가네요.

기왕 가는 것, 많은 마굿간 식구들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 ?
    미니마미 2021.06.05 13:02
    새운영자님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창원가시는길 운전조심히 잘 다녀오세용~~~
    많이 부럽습니다.
  • profile
    까만콩 2021.06.05 16:03
    잘 다녀오세요..^^
    저도 많이 부럽네요.
  • ?
    허브향기 2021.06.05 17:24
    잘다녀오기를..
    부러워~~^^
    끝나고 문세오빠사진
    마굿간식구들 사진올려줘~~~^^
  • profile
    묵호등대지기 2021.06.06 09:29
    아 ~ 부럽당ㅎㅎㅎ
    사진이라도 좀 ㅎㅎ
  • profile
    newboo 2021.06.06 15:26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직책이 있는데 옆에서 사진찍고 있으면 얼마나 모양새가 웃기겠어요? 그쵸?
    뭐 다른 분들이 여러 경로로 올리시겠죠~ ㅋ
  • profile
    문세앓이 2021.06.07 08:42
    새붐이형!! 창원에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2년동안 재미나고 즐겁게 잘 이끌어주시고
    행복하게 잘 지내보아요..
  • ?
    한우리 2021.06.10 18:57
    새붐씨 완전 자유부인이네.
    아무때나 어디든 갈 수 있고 부럽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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