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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5:04 조회수 188

이렇게 오래기다려서야 오라버니를 울산에서 뵙게 됐어요.

반갑고 기쁜 마음에 티켓팅하고 시간이 어찌 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아들과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오랫만에 울산가족들과도 만날 수 있었어요.

각자의 자리에서 공연을 봤지만 공연후에는 같이 커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공연후 모임도 9년만이어서 다들 집에 안가려고 해서 혼났어요. ㅋㅋㅋ~

언제가 될지 모르는 다음을 기억하며(설마 또 9년은 아니겠지요) 헤어졌습니다.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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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도깨비 2024.03.25 15:09
    9년만에
    문세오라버니와의 상봉했으니~^^
    앞으로 한달간 밥안먹어두 행복할듯~ㅋㅋ
  • ?
    멋진은주 2024.03.25 15:17
    바.. 밥은 먹어야....
  • ?
    화성침공 2024.03.25 15:16
    95년에 울산에서 처음 본 공연이 벌써 30년이 되었습니다. 마굿간에서 결혼도 하고 이제 아들도 데리고 같이 공연을 보았습니다. 울산에 자주 안 오셔서 부산, 서울, 봉평 가서 뵙기도 하지만 그래도 울산에서 20년 뵌 분들과 같이 보는 공연이 역시 남다르네요. 다들 오래 보아요!
  • profile
    파란하늘 2024.03.25 16:26
    가족과 같이 울산공연 본것 같아서
    반갑네 친구
    잘지내다 모임서 보자구
    늘 건강하고 행복해^^
  • ?
    아탕 2024.03.25 19:02
    후기 기다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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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모 2024.03.25 23:50
    그 효자 아들과 함께
    좋았겠어~~
  • profile
    겨울마녀 2024.03.26 14:19
    오랫만에 얼굴볼수있어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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