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리는~~~~ 수요일 잘 지내시죠??

안녕하세요.

무척 오랜만에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지난 서울 공연장에서 반가운 얼굴들 많이 봐서 넘 반가웠어요~~

살이 찌던 빠지던 다들 너무 알흠답고 멋지셨어요 ㅎㅎ (우리만 아는 작은소리로 ...쉿!!)

코로나로 마굿간 공식 행사도 번개도 없다보니 마굿간 홈피도 썰렁하고,

그 여파로 단관도 예전에 비해 호응도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단관의 장점으로 함께 앉아 오빠를 응원하고  칼군무(?)도 추고 떼창도 했었는데 지금은

일어나지도 못하고 함께 떼창도 못하니 함께 단관하는 재미가 반감된 것도 사실입니다.

거기다 단관 끝나고 뒤풀이도 하고 그 뒤풀이에 복권처럼 어떤날은 오빠가 뙁!!!나타나시고...

그런 여러가지 장점으로 단관이 늘 북적북적했는데 지금은 전체적으로 단관진행하는데 

방장님들이 애로사항이 적지 않습니다.

저희가 이런 상황에서도 단관을 진행하는건 함께 칼군무와 떼창은 못하지만,

우리는 한마음으로 함께 한다는 의미를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개인예매로 앞자리에서 보면 물론 좋겠지만 뒤풀이나 다른 혜택이 좋을 때 앞다투어 선택하셨듯이

늘 전국 단관예매에 깊은 관심 보여주시고  함께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이번 공연장은 객석이 어디든 잘 보여서 조금 뒤에서 관람하셔도 아주아주 만족한 관람이 

되십니다. 이제 12월이면 거리두기도 조금은 완화될테니 상황 지켜보시다 예매 놓치실 수도 있어요 ~~^^

공연장에서 모두 어여쁜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아!!공연장 못오시는 분들은 거리두기 완화되면 어느곳에서든 건강하게 만나요^^

다들 넘 보고싶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