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화요일에 했습니다.
중간에 잠깐 거리두기 풀렸을때 7월? 그 때 같이 <블랙 위도우>만 보고 헤어졌어요.
밥도 안 먹고 차도 안 마시고 영화만.
그러구 처음 모임이었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우리 울산 가족들 잘 지냅니다. ^^
오랜만에 만나 서로 안부 묻고 일상 이야기 하고.
오라버니 울산공연은 언제 하나 하염없이 기다린단 이야기하다 헤어졌습니다.
제가 이번에 오라버니 광고하신 밀레 모자 울산 가족들한테 하나씩 다 돌렸거든요.
같이 모자쓰고 단체 사진도 찍었어요.
사진 올릴 수 있었으면 좋을텐데 제가 폰으로 사진 못 올려요. ㅠ..ㅠ
하여간.
우리 울산가족들 모인 것 처럼 전국 마굿간 가족들 모임도 어서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봉평에서 1박 2일 하면서 놀던 그 시간들이 꿈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