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양모자를 쓰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문세는 30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한해가 또 가는군요. 잘 견뎌 여기까지 달려오신
당신께 상을 드리렵니다. 무슨상을 드릴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문세는 "곰곰히 생각해보면 받을 상이 많은 것 같다가도 막상 받고 싶은 상이 뭘까 언뜻
떠오르질 않죠~? 그래요. 남에게 칭찬하는 일도 미덕이지만 내년에도 잘살아야할 내 자신에게도
상을 내리세요 맘껏"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문세는 빨간색 패딩점퍼를 입고 양의 얼굴이 달린 모자를 쓰고 있다.
특히 이문세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문세 양머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깜짝 놀랐어요", "양모자 너무 귀엽네요",
"오빠도 지금 자신에게 상을 주는 중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귀요미 문세오빠~ ㅋㅋ 넘 귀엽습니다요.. 근데 혹시 양을 쓴 늑대는 아니신거죠?? ㅎㅎ
오늘 저만의 시상식을 해야겠네요... 저에겐 어떤 상을 주어야 할까요?? ^^
그리고 여러분들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