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하고도 여섯이나 먹고ᆢ
이제야 30여년전 그때의 설레임으로 용기 내어 봅니다.
재작년 친구랑 창원 공연을 보고 부산에 내려와 뒷풀이로
소주잔을 기울이며 소녀적 내게 오빠의 노래는 사춘기를
지혜롭게 넘길수 있는 희망이였음을 얘기하며 가슴이 터질듯이
행복해했습니다.
얼마전 아들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CD를 들으며
또다시 문세오빠와 이 가을과 마주 합니다.
이 새내기를 환영해 주실거라 믿고
잘 따라 가겠습니다^^
마흔하고도 여섯이나 먹고ᆢ
이제야 30여년전 그때의 설레임으로 용기 내어 봅니다.
재작년 친구랑 창원 공연을 보고 부산에 내려와 뒷풀이로
소주잔을 기울이며 소녀적 내게 오빠의 노래는 사춘기를
지혜롭게 넘길수 있는 희망이였음을 얘기하며 가슴이 터질듯이
행복해했습니다.
얼마전 아들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CD를 들으며
또다시 문세오빠와 이 가을과 마주 합니다.
이 새내기를 환영해 주실거라 믿고
잘 따라 가겠습니다^^
문세♥짱 오빠님의 마굿간에 오신거 환영합니다
별밤을 들으며 사춘기를 보냈던 저 역시...
님의 글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마굿간에 잘오셨구요
혜영 새내기님..부경방에서 올가을엔 이쁜 추억들도 맹글어 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