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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3.06.12 14:04

잠시 짬을 내서...

2013.06.12 14:04 조회수 1404

아이들이 학교에서..유치원서 오기전 잠시 짬을 내서 몇자 씁니다...

요즘...

문세교주(?) 님께 빠져버린 1인 인데요....

그흔한 이문세님 씨디도 없어서....아는 사람한테 급 빌려서...듣곤 한답니다....

근데....그 씨디는 바로...쳅터13..기억이란 사랑보다....더군요..

아는 노래가 한개도 없는....흥행 하지 못한 음반 같았어요....

근데..그 씨디를 계속 듣다보니...좋은 노래도 간간히 있었고....

대중들이 많이 좋아해주지 못한것이..맘 한편으로 씁슬하고...암튼,,,,,조금 슬프더라구요....

이 글을 문세님이 읽어주실지 몰라도...

읽게 된다면....

으이구....

님이나 잘하세요!

한소리 하실지...몰라도.....

^^;;;;;

암튼.......님의 노래는 너무 좋네요....

6월 1일자로...갑자기 님의 팬이 된........저 지만.........

암튼.....

요즘.....그분땜시............행복하답니다^^

  • profile
    샤방곰탱이 2013.06.12 14:24
    쫌더 열시미 듣는다면요~~~오빠노래 거의 전곡을 꿰뚫을수 있어여.
    매일매일 노래는 이세상에 문세오빠노래만 있는것 같이 들었더니 가끔
    제목은 생각안나고 첫시작 노랫말과 전주만 생각나기도~~
    그런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네여^^
  • ?
    magmag 2013.06.12 15:24
    맞아요. 전 마굿간에 뒤늦게 들어온 새내기지만
    오빠 팬된건 벌써 25년 가량....
    안좋은 노래하나 없죠.
    오빠의 표현을 빌자면 아직 품안의 자식이라는 거죠.. 출가 시키지 못한..
    6월 1일 그자리가 거대 합창단이 된것만 봐도 콘서트 마다
    전곡이 다~~~~ 유명한 곡이라는거요. 아휴 넘 뿌듯하고 가슴벅찹니다.
  • ?
    ngjade 2013.06.12 16:52
    중고등학교때 듣던 초창기 음반의 곡들 속에는
    십대의 제 모습이 온전히 담겨 있어서 좋고~~

    후반기 음반의 곡들은 그 나이또래에 가슴으로 느낄수 있는
    가사들 이여서 좋고~~

    새로 나올 음반의 곡들은 들어보지 않았어도 무조건 좋고*^^*
  • ?
    대발 2013.06.12 17:42
    CD 한 장도 없으면서 어케 FAN이라 할 수 있나요???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자비롭고 전능하신 문세교주님께서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
    ...
    .
    정말 늦은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지는...않겠지요 설마...ㅋ


    수많은 사연과, 수많은 일들을 겪으며 아직CD 한 장도 소장하고 있지 못한 최진옥님,
    바쁘게 사시느라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인제...

    즐기세요~~~!!!!!!!!!!!!!!

    BRAVO~!


    p,s

    CD도 좀 모으시구요~ 흐~
  • ?
    꿈꾸는나 2013.06.14 08:21
    풉..정말..챙피하네요..
    그치만...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듣고..
    열심히..읽고..하려구요
  • profile
    가짜문세 2013.06.15 03:14
    기억이란 사랑보다를 좋아하신다면 그대도 문세빠(?) ㅎㅎㅎ이영훈씨의 음악을 먼저 찾아서 듣다보면 자연스레 문세형님의 모든 노래가 좋아지실겁니다 ^^*
  • ?
    꿈꾸는나 2013.06.15 10:21
    아쉬운대로..님의..노래라도. 듣고싶네요^^
    농담이에요..
    시같은..가사가...너무.아름다운..작곡가와..
    멋진 저음으로..노래해주시는..이문세님..
    정말...이것이바로..환상의 짝꿍^^
    어쨌든..
    님두..노래...너무..잘하셔서..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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