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처럼 “살랑”이 아니라 여름 “태풍”급입니다.
목요일에 음원다운받아 듣고, 주말에 교보문고가서 책 안사고 형님 CD사서 무한반복해서 들었는데.... 역시 CD로 들으니까 음원보다는 음질이 더 낫더라구요.
처음보다 두 번째, 그리고 세 번째, 계속 무한반복으로 “봄바람”를 들으니
진짜 “NEW DIRECTION"이더라구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앨범 음악을 만드는데 얼마나 노고가 많았는지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봄바람”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그리고 기타 다른 트랙의 음악을 들으면서 세대간 소통을 하려한 형님의 노력을 읽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에서 “봄바람”를 들으면서 처음나오는 아저씨는 노래가 좋아(옛사랑이 생각나) 다른 사람과 공유했고, 또 전달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전달하고.... 또 같이 춤추고 노래하고
“봄바람”이 얼마나 좋은지, 바나나를 갈던 주부는 껍질을 벗겨서 알맹이를 믹서기에 넣지않고 껍질을 넣어 갈고,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던 중년의 아저씨가 휴대폰으로 “봄바람” 노래를 들으면서 소변을 보자 옆에서 같이 소변을 보던 젊은 청년이 옆 아저씨의 휴대폰을 몰래 보려다 소변을 아저씨의 구두에 그만 실수를 하는 장면 등..... 그러나 결국 같이 소변을 보면서까지 노래를 부르고....^^
뮤직비디오도 대박입니다.
제 새끼들하고 배꼽잡고 웃고 노래불렀습니다.
제 아이들하고 “봄바람” 때문에 같이 공유하고 소통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음반의 새로운 시도는 정말 대박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봄바람”의 가사중 ~(중략) “이젠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 이란 부분에서 제가 같이 따라 부르는데 계속 눈물이 맺히더라구요. 이상하게....
여하튼 이 분위기가 계속 몇 달 이어져 올해 최고의 음반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6월 6일(토) 콘서트장에서 뵙겠습니다. 예전처럼 늘 그래왔듯이 전 관중석에서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제발~
감사합니다. “봄바람 처럼 살랑~”
저도 님~*맘과 비슷하네요^^
봄바람..노래 넘 좋아하구요
은근..중독성에 짠허니 눈물도 나구..
여름 태풍은 오지말구 노래 태풍은 방갑구 좋구 그러네요^~^
오늘 하루도 봄바람 노래 들으시면서 즐건날 보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