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러웠어요.
새로웠고요.
정말 많은 준비를 하셨겠구나 ...감동이 있었습니다.
문세님의 공연은 잠실 야외공연장 이후
처음 봤어요.
예전에 이곳 마굿간에서 문세님의 아들
곧 군대 마칠거란 글 볼때
제 아들은 군대간지 얼마 되지않았을 때였으니
꽤 오래 여기를 잊은듯 살았네요.
같은 세대를 살며 같은 일을 경험하며
비슷한 감정을 느끼며
노래를 불러주고 들으며
평생을 함께 하는 이런 사이
너무 좋네요.
문세님의 이번 앨범 첫곡 '러브 투데이'
참 좋아요. '봄바람' 만큼이나요.
들으며 마음이 두근거리고 웃음이 나더군요.
아, 이런 노래라니. 역시 문세님이야!
했어요.
옛날 노래 '하얀 느낌'도 좋았는데 그런 똑같은
감성이 '봄바람'에 재생된거 같습니다.
예쁜 꽃잎 날리는 참을수없이 아름다운
봄날에 마음 설레이는건
10대 때나 20대 때나 지금이나
똑같은거 같습니다.
좋은 노래로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문세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비슷한~*맘입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함께 문세오빠 응원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