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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7.09.24 13:55 조회수 846

아침에 조조로 봤습니다.


여러분~ '아이 캔 스피크' 보세요.


꼭 보세요. ^^


위안부문제는 너무 참혹한 일이라 직시하기가 괴로웠습니다.


위안부문제를 다루는 매체들도 또 너무 사실적이라 보고있기 힘들지요.


이 영화는 다름니다.


힘 하나도 안주고 전달 할 사실을 보여줍니다.


어린 자녀분들하고도 웃으면서 볼 수 있어요.

-위안부 문제를 웃으면서 본다면 이상하지만 너무 무겁게 강하게만 전달한다면 후세들에게 오래 전달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지금 일본의 행태로 보면 길고 오래가는 일인데 우리가 먼저 사실에 상처 받아 나가떨어지면 안됩니다.


그리고 우리 오라버니 노래가 조금씩 많이 나와요.


이름도 불려지고. ^^


'아이 캔 스피크'


보세요.


이번주 보세요.


그리고 추석에 가족과 함께 또 보세요. ^^

  • ?
    왕십리알콜요정 2017.09.24 14:45
    저도 중딩 아들과 볼 예정인데...역쉬 실망스럽지 않나보네요
    꼬~옥 볼께요.ㅎ
  • ?
    귀여운도깨비 2017.09.24 23:20
    꼭!!
    바야긋네^^
    해피 추석**
  • ?
    현명한여자 2017.09.24 23:24
    저도 꼭 보고싶어서 이번주에는 꼭 시간내서 가보려구요.
    오빠님의 노래까지 나온다니 좋네요...^^
  • ?
    monica 2017.09.25 00:37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굿추석^^
  • profile
    유쾌한웃음{총무} 2017.09.25 11:14
    꼭 볼게요~~
  • ?
    저널케이 2017.09.25 20:06
    <아이 캔 스피크> 저도 봤는데, 추천하고 싶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위안부라는 소재를 많이 무겁지 않게 다룬 듯 해서 색다른 접근이 좋았던 영화였어요.

    힐러리가 국무장관 할 때는 국무부 내에서 모든 보고를 받을 때 '위안부(comfort women)' 대신에
    '강제적인 성노예(enforced sex slaves)'라는 단어를 쓰도록 했다지요.
    정신대, 종군위안부, 위안부... 모두 일본이 헤게모니를 가지고 부른 용어들입니다.

    멋진은주님 말처럼 일본의 태도로 보면 길고 오래 가져가야 할 문제이기에,
    후손들이 역사를 바로 알고, 잊지 않기 위해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할머니들의 입장에서는 가슴 아픈 말이 될 수도 있기에 쉽게 답할 수만은 없지만요..

    그밖에는,
    - 배우 이제훈님 목소리가 너무 달콤하더군요.
    - 오라버니 노래는 제대로 감초역할~
    - '살아있는 증거' 부분이 저에게는 명장면이었습니다.

    더이상 쓰다간 스포일러 될 것 같아서, 할많하않...
    아무튼, 영화는 좋았습니다 ;)
  • ?
    동녀 2017.09.25 22:35
    저도 지난 주에 봤어요~강추~~^^
    (손수건 꼬옥 챙겨가세요~)
  • ?
    jinazzang 2017.09.25 22:58
    추천하시니 꼭~~~ 볼께요 ~~
    해피~~ 추석~~


    =>언니 잘 봤어요^^
    추천 감사요~~
  • ?
    김썬 2017.09.26 06:43
    보고싶었는데,
    꼭 봐야겠어요!
  • profile
    주모 2017.09.26 19:47
    추석연휴에 극장은 갈 수 있을까???
  • profile
    danmy 2017.09.26 21:57
    남편이랑, 저랑 눈물 뚝뚝..
    글구 마굿간 가족은 꼭 봐야해요. 강추~!!
  • ?
    아탕 2017.09.28 09:57
    추석연휴에 극장에
    가보도록
    노력중입니다. ^^;
  • ?
    하린맘 2017.09.28 16:22
    어제야 봤어요.. 이제훈님 출근길에 흘러나오는 전주 듣고 깜놀^^
    마굿간 회원님들 필히 봐야됨!!
    박현정님 덕분에 손수건 가져 가길 너무 잘한듯...
    감동적인 영화 감상 잘했어요~~
  • ?
    한우리 2017.10.08 20:50
    보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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