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마굿간 방문해서 공지 보고 계속 고민하다가...이번엔 포기하게 되었네요.
궁금해하시는분은 없겠지만, 굳이 제 소식을 드리자면...(참 다사다난...이 뭔지 요즘 제대로 체감중입니다. 하하하.)
1.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보컬트레이닝을 위해 출강 시작했습니다. - 한 회사는 시작했고, 또 다른 한 회사는 인원 확정되는대로 시작합니다.
2. 뜬금없는 집 쥔님의 세 인상 압박때문에 급하게 이사를 가야 할 상황이 되었는데, 비슷한 입지조건에 비슷한 가격은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대출을 받아서 가야하나 등등 여러모로 고민의 시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탁 잘 안드리는데, 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부디 괜찮은 집이 떡하니 나타나주기를...ㅎㅎㅎ
3. 기존 제자들 대다수가 걸그룹 데뷔조 멤버로 들어가서 각자의 회사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고, 새로 들어온 제자들은 이제 막 노래에 재미 붙여가며 즐겁게 트레이닝 중입니다. 인원 변동이 불과 2개월 사이에 7~8명이나 되다보니 요즘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
* 우리 문세형님처럼 오래가는 좋은 가수들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자들을 계속 내보내고는 있는데, 요즘 엔터테인먼트 시장 자체가 양극화가 아주 심한 상태라서 정말 가시밭길 그 자체네요. 우리 제자들 대박은 못치더라도 쪽박은 차지 않도록...기도 부탁드립니다.
(누가 누군지 모르더라도 연예계 도전자들 전체를 위해서 기도해주시면 됩니다. 하하하. 각 개인의 성공/실패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가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반드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게 가르치는 스승으로서의 제 마음입니다. 저를 봐서라도...부탁드립니다. *^^*)
아..또다시 레슨 나가야 할 시간이 되었네요. 모두들 평안한 밤 되시길~~~ 전 이만 사라집니다. 총총=3=3=3
잘보내시구^^
좋은일만 가득가득했으면 좋겠구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