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굿간은 온택트다.♡
코로나로언택트한 1년이었지만
마굿간이 있었기에 그리고 이문세님이 그자리에 기다리고
계시기에 우리는 온택트했다고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힘들거나 지칠때 이곳에 들어오면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맘이 편안~~하니 말그대로 힐링이지요
마굿간은 나의 10대 별밤지기를 떠 오르게하고
마굿간은 나의 30대 모닝커피를 그립게하던 9시가 떠 오르게하는 앨범이다.......
2020년 한해를 통째로 코로나19의 제물로 바쳐버린
너무 어이없고 불안하고 우울한 순간마다
찾게되는 문세님의 품안같은 마굿간과 문세님의 명곡들을
따라부르다보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눈물에
심연속에 검은 그림자마저 깨끗하게 정화시켜준다.
제가 그렇네요..
늘 위로 받고싶을 때 찾게되는 곳
그래서 늘 미안하지만
그래도 힘들때 살짝 기대어 위로받고 가는 곳
이곳에 계속 머물며
저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내 눈의 콩깍지는 사람 때문인가? 아니면 사랑 때문인가?
이 놈의 마굿간이라는 콩깍지는 계절을 타지 않고, 차별하지도 않는다.
마굿간은 유통기간도 없고, 상하지도 않는다.
마굿간은 내눈의 콩깍지 사랑이다.
영원하라! 마굿간 콩깍지~~
마굿간은 나의 삶에 첫사랑이자 행복과추억의 한공간.앞으로도 발전하여 40주년 기념식은 더욱성대하게 ^^
스무살이니까..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열정 넘치는 나이~^^
100세 시대이니 갈 길이 창창함~♡
어릴 때부터
문세오라버니를 좋아하면서
유년시절을 함께한 언니 오빠들과는 다르게
저는
우연히도
2013년 30주년 기념 콘서트 면봉석 관람으로
느즈막히 팬덤행 기차에 올랐는데요~
느즈막히 시작한만큼 몇년을 불태웠지요!ㅋ
활활 태우다보니 어느샌가 마굿간이라는 천국에
푸욱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더라구요~^^
마굿간에서
예전에 썼던 제 후기에 꼭 들어가 있던 말,
"마굿간은 천국입니다~♡"
마굿간
따뜻하고 정 많고,
맛있는 음식도 덤뿍덤뿍 있는 이 곳,
어찌 내 마음 속의 천국이 아닐 수 있을까요?
코로나 요녀석 때문에
천국의 맛을 느껴보지 못하는 요즘,
너무 시르다요ㅠㅠ
코로나! 지구를 떠나거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