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굿간은 내생에 터닝포인트다!
날 웃고 울게하는 남편을 만났고^^
애틋하고 정넘치는 마굿간 가족들도 생겼났다.
그리고....
복길아~~라고 불러주시는 문세오빠와 함께 할수 있으니~~~♡♡
이문세와 동시대를 살았고
그의 노래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사실 문세와 나는
멀지 않은 가족이다.
그런데 마굿간을 통해
마음으로 더욱 가까워졌다.
그런데, 이 곳 마굿간이
또 다른 가족공동체임을 목격한다.
팬클을 넘어선
가족 같은 분위기에 가끔 놀란다.
마굿간은 가족이다.
공동체가 급격히 무너져가는 시대
마굿간은 정말 귀한 공간이다.
마굿간 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굿간은 첫눈이다...
변함없이 설레이고
변함없이 기다려지고
변함없이 반갑다!!~♡
" 마굿간"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고 편안합니다...
내가 살아가면서 좋을때도 힘들때도 편히 쉬는곳입니다....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마굿간이 만들어진 처음부터 함께한 나는.
그저 문세형님의 노래가 좋았고,
그냥 영훈형님의 음악이 좋아서 들어왔을 뿐이었는데...
처음엔 그렇게 마냥 좋아서 마굿간에서 열심히 놀았고,
그러다가 어느새 의무감으로 마굿간을 지켰고,
이후엔 가족들께 감사하며 마굿간에 머무르고...
마굿간때문에 서운한 적도 있었고,
하지만, 마굿간덕분에 행복한 때가 많았던.
그러다가 어느덧 좋은 일도, 그렇지 않은 일도 그냥 일상이 되어버린
제게는 이제 그냥 그렇게 머물러서 지내는
보금자리가 되어버렸네요.
중딩시절 짝사랑 소식도,친구와 이별소식도, 소소한 학창시절 소식도
편지와 엽서로 사연을 보내면서 누군가 그런 제 마음을 알게 되지 않을까?
위로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사연을 전달했던 그시절
달콤한 음성으로 라디오 방송에서 절 대변해주셨던~
의외로 자상한 면을 가진 것 같으면서도
신비함이 있는 이 남자. 매력이 있는 이 남자
왠지 이 남자에게 제 마음이 향해. 제 마음이 끌려
제 마음속 깊은곳에 저장 할수밖에 없는 이 남자
마굿간은 전국의 소녀.소년들의 사연을 작성하고
소소한 일상과 소식을 전하고픈~ 편지를 쓰고픈
마굿간은 키다리아저씨입니다
문세오빠가 인생의 2/3 평생이면
마굿간이 반이내~ㅋㅋ
지겹게? 봤다요~ㅋㅋ
but. . . . . .
새삼 감사감사 고맙고맙~♡
살면서
희.로.애.락
모든 감정들 다 느끼듯이
여기 이곳 또한
내게 그러하다^^
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은듯
늘
내 인생의
동반자처럼 곁에 있는 마굿간^^~
마굿간은
그냥
"인생이다"
나에게 마굿간은
버팀목 . 친청 .인생의 교과서 등
며칠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마굿간 세글자만 생각해도 눈물이 라더구요
20년 동안 마굿간은 나에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고 소중한곳입니다
언제나 편히 쉴 수 있고 언제와도 편안함이 있는 마굿간은 나의 또다른 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