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으로 팬클럽에 가입해 봅니다...
이 나이에...하지만....어제 뉴저지에서 한 오빠의 콘서트를 보고..
가입을 안할수가 없어서....들어왔습니다...
차사고 내면서...남편한테 알림 혼나고 콘서트 못갈까봐..
입 싹 닦고...부들 부들 떨리는 손 다잡고 참석했는데..
울고 웃고 감동받고
(물론 정줄도 같이 놓아버려서..ㅡㅡ;;)
오빠가 넘겨준 마이크에...다 아는 가사도 막 까먹어 버렸지만...ㅠㅠ
목쉬고 온몸이 지금 뻐근해도..
마음 만큼은.....
옛사랑을 듣던 13살 어린아이로 돌아간거 같아..
오빠에게...감사하고...감사합니다...
자주 들려 오빠소식 접하고 싶네요~~
문세짱♥오빠님의 마굿간에 오신거 횐영하구요^^
세월이 흘러 나이는 한살한살 먹어가도 맘은 항상 10대소녀^^
특히~~문세오빠 앞에서는 영원한 소녀인거죠...ㅎ
외국생활 하시면서 고국이 많이 그리우실때 이곳에 오셔서 잼난 시간 가지시구요.
문세오빠~~노래 들으시면서 늘~~상 행복하시길요^^
참!몸은 괜찮은시거죠?정말로 큰일날뻔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