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시작이 가을의 시작일거라는 기대를 했지만,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고(아! 맨날 더워~)...
머지않아 단풍이 물들고, 산들 바람이 불어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을은 여지없이 찾아 오겠죠
열매가 익어가듯 가을처럼 우리의 삶도 아름답고 곱게 익어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다음 주면 추석인데 가족들과 반가움과 익숙함이 주는 편안한 대화도 나누고,
해외 여행을 간다거나 혼자 못해본 걸 해보는 등 각자의 처지에 맞게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영인할머니댁에는 김연숙&김영록 두 분이 방문하였고, 어르신께서 좋아하시는 돼지 갈비집에 모시고 가서
(웨이팅 끝에) 돼지 갈비를 아주 맛있게 드시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더위에 입맛이 없으실까 걱정이 되었지만 식사를 잘 하셔서 안심이 되는 하루였다고 합니다.
♥이창숙할머니께서 지난 번에 담낭수술을 하셔서 거동을 잘 못하신다 했는데 담낭이 아닌 방광암이라는 진단이 나와
지금 병원에 입원하고 계십니다. 창훈이의 연락을 받고, 강성아&박수미 두 분이 병원에 병문안을 다녀왔는데
할머니께서 걸어다니시지는 못하지만 집에 가고 싶다고 얘기도 하시고, 기력이 없어 보이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합니다. 병이 악화가 되지 않았음 좋겠는데 연세가 많고, 거동이 되지 않으니 시설로 가서
케어를 해야할 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 이기에 걱정이 많습니다.
♣7.8월분 정산
전월잔액 9,098,142
7.8월 입금액 1.정성 보내주신 분들 +840,000
7.8월 출금액 1.한국컴패션(￦90,000×2개월) -180,000
7.8월 출금액 2-1.식대(￦80,000×2가정×2개월) -3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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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잔액 9,438,142
♣천국방에 정성을 보내주신 분
김성훈(2), 최선재(2), 민미숙(2), 창현지수(2), 김경민(2), 성우승미(2), 이상민(2), 임미경(2), 민미애(2), 손종미(2), 황영순(2)
양은선(2), 임육영(2), 김지연(2), 허완숙(2), 이영섭(2), 박수미(2), 강성아, 백경림(2), 김혜정(2), 이선희(2), 전정화(2)
이정옥(2), 변성희(2), 김선영
어르신 댁에 방문 하시고, 소식을 알려주시면
어르신들 근황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