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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1.09.29 10:54 조회수 2526

드라마 보면 킨쉽이 여러장르가 나오는데 말이죠

男자들이 좋아하는 스킨쉽이야 ... 므 ...

진할수록?을 선호허것지만

저는 키스니 손잡기니 이런것보다 백허그가 그리 좋더라구요

 

백허그도 키높이에 따라서 그림이 마이~ 달라지는데

남여 키가 비스무끄리허면

주로 허리를 감아안게 되더라구요 음 ...

그래서 머랄까 감싸안는 감동?이 덜해요 ^^

 

신혼때 신랑이 주방에 와서 가끔 시도했었는데

그게 손끝에 느낌부터 전해져와야 제맛인데

배부터 부딪혀오니까  머 ...

내가 착장이 된 느낌이랄지 ㅋㅋ 글터라구요

 

키차이가 한 10cm쯤나야 그림이 예쁘더라말이죠

어깨를 감싸안는 분위기 ~

이런 그림이 나오는거시죠

으응~으응~ ^^

 

 

201003242040211002_1.jpg

 

자기 가을비내리고

어딘가에서  김동률에 취중진담이 흘러나오고 하니까

짝사랑허던 상대에게서 감사?하게 받았던 백허그에 설레임도 생각나고

아침부터 밤10시대에 주점골목같은 감수성이랍니다? ^^

 

머 백허그도 민미같은 예민한 친구한테 느닷없이 시도했다가는

가슴공격?하는걸로 착각하고

" 미친O ! 머하는거야 " 욕날라올지 모르니

상대 가려가며 해야하는 애로사항이 있긴하네요 ㅋㅋ

 

가슴대 가슴으로 안는 포옹이

이보다 못하지 않을껀대

저는 왜 이다지도 백허그가 좋은지 말예요

가슴이 전하지 못하는 말을 판이 전해주는 이치가 있는걸까나요?^^

 

그냥 허그가 주고받는 교감이라면

백허그는 왠지 내가 다 감싸줄테야? 싶은 애잔함이 있다고 느껴 그런거 같아요

받는느낌만 들어있어서 ... 요 

그러나 아줌마에게 이제는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일 ^^

또'' 미혼에 기분?이란게 있잖겠잖은가말이죠 ㅋㅋ

 

포옹이 자신없는 마굿간 혼남성여러분? ^^

짝사랑하는 그女가 있다면

올가을 백허그로 도전?해보세요

여름에는 찐뜩?해서 비추지만 ... 지금은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골짜기

 

단!

뒤에서 안았다가 돌아서면서 날라오는 따귀는 시배로 아프다는 것두 섬렵해서

몸조심하시구요 ^^

 

미혼에 백허그 ... 女자들에 로망이 아닐까 싶은 가을입니다요  음~

 

 

 

  • profile
    광양 2011.09.29 11:14
    [광양] 설거치 하고 있으면 뒤에서 그냥~ 콱~
  • ?
    귀여운도깨비 2011.09.29 11:34
    재밌다~~
    울 중딩아들은~~선심쓰듯이 이루와바 내가 안아줄께~~~하고 하는말~~
    "내가 이제 엄마보다" 크다..이럽니다~~ㅋㅋ
  • ?
    피오나 2011.09.29 12:30
    언니!저도 백허그가 더 좋던데...
    몰래와서 살포시 안아주는 백허그 당하고 싶은데...ㅋ
    이 세상에 반이 남자라는데 ㅡㅡ
  • ?
    광양댁 2011.09.29 16:59
    당하고 싶은데?
    와우~뇌살적인 문장인데? ~^_*
    음..
    아마 너를 살포시 품었다가
    뺨돌맞기 당할까봐
    너에 주먹사이즈 크기만 눈짐작하면서
    조마조마 꾹~참는 인파?들이 있는거 아닐까?^^!
  • ?
    박정희 2011.09.29 13:36
    언냐~ 왜 그랴~~
    이미 결혼도 하고 아그들도 잘 크고 있는데...
    상상만 해도 미치겠당ㅋㅋ
  • ?
    큰언니 2011.09.29 13:52
    [큰언니]나도....백허그..좋아여....왠지 쩡~말 좋은맘을 아껴표현하는 듯한....백허그중에 가장 부러웠던건....지난 10주년 행사때...오라버니가 성아한테 한 거...그게...정말 짱이었지요~^^
  • ?
    순수 2011.09.29 16:06
    백허그 해서 저도 그 생각났어요^^ ..성아~~!!
    저는 뒤에서 백허그를 당하는? 거보다 제가 하는걸 좋아해요 ㅋ
  • ?
    언니라불러 2011.09.29 15:25
    맞아요..
    그그림은 지금생각해도 부러워요..
  • ?
    티라미슈 2011.09.29 22:03
    나도...10주년행사때...성아 생각났어요~~
    10주년행사는 마굿간 식구되서 처음 나간 모임..^^
    그래서 왠지 기억속에 좀더 다른 의미를 갖는 모임이에요
  • ?
    가을소녀 2011.09.29 14:45
    저도 백허그가 더~좋다는.. ^^올가을 백허그 해줄 누군가~찾아 볼까요??
  • profile
    겨울마녀 2011.09.29 16:08
    백허그 ..... 좋지 ... ^^
  • ?
    안젤라 2011.09.29 19:12
    백허그... 당해 본 적이 언제인지.. ㅎㅎ
  • profile
    라임 2011.09.29 19:42
    아주 예전에(가물가물) 받아본 기억으로는..불안하고(자세가) 조금 귀찮기만?? 했던듯..남편 좋으라고 가만 참고 있었던 기억이..ㅎㅎ
    혹시 비 조인성 그분이라면 다를려나~~?^^
  • ?
    바다소리 2011.09.29 19:55
    아.. 어깨를 감싸는 사진 속의 백 허그 정말 편안해 보이네요..ㅎㅎ
  • ?
    마귀영감 2011.09.29 22:32
    다들 좋다고 하시는데 뭐는 싫겠어여~`
  • ?
    떵향기 2011.09.29 23:38
    뭘가려??^^
  • ?
    구연머프 2011.09.29 23:49
    사진은 멋있는데
    남친이 정말 5cm만 컸으면 좋았을껄 하는 씁쓸한 생각이....
  • ?
    가을하늘 2011.09.30 00:02
    요즘 아이들 중간고사 기간인데....
    예민하고 스트레스 만빵이라서 그런지....
    이런 저런 스킨 쉽~~ 걍 다 귀찮습니다.
    그저 나 혼자... 군 식구 없이 혼자서 아주 조용히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커피 한잔이 더 좋습니다.
    아무래도.... 늙었나 봅니다..
    남자가 귀찮으니....
  • ?
    수원공주 2011.09.30 00:15
    군 식구 없이 혼자서 아주 조용히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차한잔하며 책읽는거,..3년만 해 보세요...
    음악도 차도 책도 던지고 싶어집니다...ㅋㅋ
    백허그~~~가득이나 외로움에 지쳐 잠드는요즘,.....
    오늘은 꿈에서라도 꼭!!ㅋㅋ
  • ?
    서영맘 2011.09.30 09:31
    남자들이 이글을 많이 봐야 겠어요 ㅋㅋ ~ 특히 울 남편이 보고 느꼈으면 좋겠네요~~
  • profile
    파란하늘 2011.09.30 09:52
    [파란하늘] *^^*
  • profile
    내오랜... 2011.09.30 14:21
    여자 쪽에서 한 20cm쯤 크면
    정말 민감한 부위에 컥'닿게되니까 머 ...
    내가 변태남이 된 느낌이랄지 ㅋㅋ 글터라구요

    암튼 전국정모때 주방에서 깡'모양 빽허그 야심차게 했더니만,
    성질만 버럭'' 내더구먼유~~~ㅠㅠ
    정말 사람 봐가면서 해야할듯~~''

    자~ 지금부터 전국투어 댕깁니다...
    예약접수 : 국번없이 1330
  • ?
    한우리 2011.10.01 15:22
    첨부사진 속 그녀는 최현정? 우케케..
  • profile
    별빛마녀 2011.10.02 02:22
    언니,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백허그가 뭔가요? 먹는건가요? 혹시 '버그킹'에서 새로 나온 신제품 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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