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 인사를 언제해야 되나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드디어 오늘 하게 되었네요.
왜 오늘이냐면
첫째로, 오늘 퇴근길에 청주콘서트 티켓 등기를 찾으러 우체국에 신나는 발걸음으로 다녀왔고요.
둘째로, 우체국을 나서려는데 멜론에서 이문세뱃지를 획득했다며ㅋㅋㅋ 팬임을 인증해줬고요.^^;
마지막, 집에 와보니 언제 오려나 오매불망 기다려온 멜론매거진 이벤트 굿즈가 예고도 없이 도착했더라고요!
오늘 이렇게 팬심이 펑펑펑 터졌던 날이라
이 주체할 수 없는 덕심을 풀어낼 날이 드디어 왔던거지요. 이 행복감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
마굿간 여기가 아니면 어디일까요?^^;
너무 행복합니다!
저는 7월 초 우연히 히든싱어 이문세편 유투브 숏츠를 보고 이문세님의 핸썸!함과^^; 스윗한 보이스에 덕통사고를 당하게 되었어요. 이 영상 저 영상 찾아보다 보니 이렇게 이문세님께 푹 빠지게 되었답니다.^^
이문세님 노래를 자주 듣다보니 저의 영향으로..
고등학생 아들이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이문세님 노래를 잔뜩 불렀다고 하네요.
조만간 아들 데리고 콘서트 한 번 다녀오면 어떤 일이 생길지 그려지지 않나요?????
아무튼 요즘 매일 매일 마굿간 들어오며 눈팅만 해오곤 했는데 이렇게 처음으로 용기내어 글 쓰게 되었어요. 처음엔 떨렸는데 기쁨이 배가 된 것 같네요.
그동안 이문세님께 힐링을 많이 받아왔는데요, 마굿간을 통해 작게라도 응원 해드리며 더욱 기쁘게 지낼 앞 날이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